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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가장새로움이넘치는두부찌개

가장새로움이넘치는두부찌개

1일 전

남들과는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남편 배우자랑은 그러질 못하는이유가 있을까요?

남들과는 이야기를 잘하지만 와이프하곤 웃으면서 얘기 하지 않고요 뭔말을 해도 짜증내는 말투입니다 예전에는 그러질 않았는데 요 몇달째 그럽니다

저한테 뭔가를 실망 한거 같기도 하고요 자세히 말을하지 않아 답답하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1일 전

    보통의 배우자들은 다 남에게는 친절하고 정작 자기 와이프한테는 냉담하게 대하는 편인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게 나쁜 것만은 아니고 살면서 서로 익숙해지다보니 본인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들한테는 본인의 진짜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가면을 쓰고 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건 집에 와서 풀죠. 편하게 생각하는 가족이나 나를 아는 와이프에게 대할 때는 가면을 벗는 거죠. 사람은 바뀌지 않고 고쳐 쓸 수도 없다고 합니다. 기대하면 실망이 크고 나만 아프니 그러려니 하고 사는 게 그나마 내 마음이 편한 방법 같습니다.

  • 이런 경우 꼭 사랑이 식어서라기보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감정을 숨기지 않게 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밖에서는 참다가 집에서 풀리기도 하고, 쌓인 피로, 서운함이 말투로 새는 겁니다. '요즘 당신이 힘들어 보인다,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알고 싶다'처럼 책임 추궁 말고 감정 공유로 조심히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남들과는 특수적 관계가 아닌 우정이나 비즈니스 관계고 매일 보는 것도 아니니까요. 부부 관계는 연인 시절에는 좋겠지만 부부가 되고 나선 서로에 대해 소슬해지고 당연시 여기는 듯 한 느낌이 문제입니다. 결국 내 옆에 배우자가 가장 소중하고 내가 지켜야 할 동반자인데 말이죠. 남편분이 배우자님을 너무 당연시 여기는 거 같습니다 

  • 뭔가 마음속에 응어리가 있는 거 같습니다. 혼자 속으로 끙끙 앓고 있는 무언가가 있는 거 같은데 한번 진지하게 서로의 마음 생각을 이야기해보시는 거 추천드리고 두분이 술 한잔 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