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몰티즈 암놈인데 퇴근하고 집에가면 자꾸 저를보면 오줌을싸네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몰티즈
나이 (개월)
7년
좋아서 그런건지ㆍ
오줌을 못참는건지ㆍ
방바닥에 오줌을 너무 싸니 ㅡㅡ난감
가끔 이불에도 싸기도하고
그렇다고 평상시에는 또 그러지않고
좋은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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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퇴근하고 난 뒤 질문자분을 보면 오줌을 지리는 것은 흥분성 배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희뇨라고도 하는데요.
퇴근하고 온 주인을 보고 너무 흥분하고 반가워서 자신도 모르게 오줌을 지리는 것입니다. 낯선사람이 만질 때 오줌을 지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가지를 꼭 명심하셔야 하는데요. 흥분한 상태의 강아지를 만지면 안 됩니다. 흥분한 상태에서 만지면 바로 오줌을 지릴 것이기 때문에, 집에 퇴근하자마자 아이가 달려와도 무시하시고 이후에 흥분이 가라앉으면 그때 쓰다듬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하루종일 보호자분과 산책 나가 오줌싸기만을 기다리다가 방광이 가득찼는데 너무 반가운 나머지 괄약근에 힘이 풀려서 그렇습니다.
퇴근 하자마자 바로 줄을 매고 산책을 나가셔서 딱 10분이라도 오줌 쌀 시간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원래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아침에 출근전에도 10분 나가서 방광을 비우게 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