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현준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는 본인이 지불한 병원비에 자기부담금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돌려받는 개념의 보험상품 입니다.
보상을 "%(퍼센트)" 로 지급하기에 병원비가 크게 나오면 나올수록 빛을 발휘하는 상품입니다.
반대로 병원비가 적게 나왔다면
자기부담금으로 인해 보험금을 청구하여도
보상금액이 막상 아예 없거나 있더라도 몇백원, 몇천원 수준일 수 있습니다.
실비가 모든 상해/질병을 다 보장해주는건 아니지만
현존하는 보험 상품 중 가장 보장범위가 넓어 혜택받을 확률이 매우 높은건 맞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아무리 실비라 할지언정
치아관련된 보상은 잘 되어있지 않습니다.
치아는 급여보단 비급여가 대부분인데
치아관련된 부분은 비급여가 면책(보상하지 않음) 입니다.
그래서 치아관련된 부분을 좀 보상을 받고자 한다면 "치아보험" 을 따로 가입을 해야하는데
치아보험은 "갱신형" 상품밖에 없으면서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존재하므로
이 또한 계산을 잘해서 잘 알아보시고 가입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그리고 보험을 가입할때 보험사에서 아무나 막 다 받아주지 않습니다.
"고지의무" 에 해당되는 병력사항을 체크해야하고
고지의무에 1개라도 해당되면 심사를 봐야합니다.
심사결과에 따라
1) 정상 가입
2) 가입 거절
3) 부담보(해당 부위 일정기간 보상하지 않음)
4) 할증
5) 특정 특약 삭제 또는 감액
→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