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세 남자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저희
아이가 경쟁심이 너무 강하여 무엇이든지 다 잘하고 싶어 합니다. 심지어는 어린이집에서 밥도 1등으로 먹으려고 음식을 씹지도 않고 삼키기까지 하네요. 그러지 말라고 자주 이야기해줘도 바뀌지가 않네요. 잘 가르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노력해서 1등을 해야하는 분야 등을
선별하여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밥을 빨리 먹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등 하며 아이가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케어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경쟁심이 너무 강한 아이에게는 "괜찮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다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보자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말자 1등이 전부가 아니다 1등하지 않아도 괜찮다 열심히 노력만 하면 되는 거다." 이런 이야기들을 해주면서 아이의 심리적 부담감을 덜어내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놀이를 통해서 이기는것보다 과정의 중요성을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경우 흔히 보일수있는것은 평소 양육시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서 아이를 칭찬했을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결과보다는 과정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지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경쟁심이 강한 것은 되려 장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너무 꺾어지지는 않게 교육 바라며, 조절은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
타인과의 유대감과 협동심을 길러주도록 하세요.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혼자 1등만 한다고 살아갈 수는 없는 세상인 것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경쟁심이 강한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 또는 친구들을 같은 편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적으로 나누는 경향이 있을 겁니다.
이런 성향의 아이들은 강압적으로 아이를 꺾기보단 아이와 같은 편에 서서 아이의 속상한 마음을 같이 달래주고 스스로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이긴 친구한테 잘했다고 말을 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경쟁심을 모든 것에 두는 것이 아니고
꼭 경쟁심을 두어야할 방향에 대하여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경쟁심이 높은 아이의 경우 예민한 성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가 경쟁심이 높다는 것은 긍정적인 기질입니다.
다만 경쟁심이 높아 그로 인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경우 비관하는 등의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아이에게 안정을 주어야 합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너무 심한 경쟁심은 독이 되어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해주세요.
아이들도 이해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