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보험처리가 유리할 지 제돈으로 처리하는게 유리할 지 판단이 안섭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얼마전 주차장 기둥에 혼자 차를 긁어서 여기저기 견적을 받아보니 본인 수리시 60~70만원 정도, 보험으로 했을 시 100~120만원 정도가 나오더군요.
현재 200만원 물적할증이고 최근 보험금은 60만원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이 경우 보험처리가 유리할지...아니면 제 돈으로 수리하는게 유리할지 여쭈어 봅니다.
전문가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재경 보험전문가입니다.
그정도이면 물적할증기준금액 이하의 금액이겠지만 본인수리비도 꽤 나오네요. 할인유예를 받더라도 보험처리 하시는 것도 괜찮겠네요.
다만 추가의 사고가 발생한다면 건수누적으로 할증이 더 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문효상 보험전문가입니다.
수리비가 60-70만원 사이라면 그냥 개인돈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어짜피 보험으로 자차처리를 하면 그에 따른 자기부담금도 있으니까요.
또 나중에 3년간 보험할인이 안되기 때문에 그정도는 현금하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자차 보험으로 처리를 하는 경우 일단 20만원의 자기부담금이 발생하고 나머지 부분이 자차 보험으로 처리가 되기에 웬만한
분들은 그냥 사비로 처리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으나 현재 보험료가 낮아서 선택이 어렵습니다.
일단 보험 처리 후에 보험료가 많이 올라가면 환급도 생각할 수 있으나 현금 수리와 보험 수리의 금액 차이가 커서 어느 한 쪽을
선택하기 어려우나 현금 처리시에 어차피 부담해야 할 자기부담금 20만원에 40만원 정도 추가가 되는 것이라면 조금 더 할인을
해달라고 해서 사비 처리가 유리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 3년이내에 사고가 없어 물적할증은 안된다는 기준으로 보면,
보험처리시 100-120만원이라면, 자기 부담금으로 본인이 부담은 20-24만원정도 부담하시고,
나머지 금액인 80-100만원 정도만 보험처리가 되고,
물적 할증은 안되나, 사고처리 건수 할증이 일부 붙게 됩니다. 추후 3년 이내에 이런 사고가 또 발생한다면 그때는 할증이 되고, 사고처리 이력이 남게 됩니다.
보험처리를 안하게 되면, 60-70만원을 부담하게 되는 것으로,
님의 보험료가 65만원이라고 한다면, 상기 두 가지 경우를 고려하였을 때 실제로 보험처리시와 처리하지 않을 경우의 경제적 실익은 크지 않아, 사고처리 이력 등을 고려하였을 때 보험처리를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나,
경제적 관점에서 만 본다면 보험처리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납입하는 보험료가 많치 않아 자동차 보험으로 처리를 하셔도 될 듯 합니다.
물적 할증 기준에 미달하여 할증은 되지 않으나 무사고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보험료 인상은 있을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료의 경우는 100만원 이내면 사실 보험료가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 단, 실제지출하는금액이 6~70만원이라면 개인적으로는 그냥 자비로 치료를 진행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