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치를 어떻게 판단하나요??
주식 전문가분들이 유튜브 방송하면서 이 회사는 비싸다 아직 싸다 이런말을 하는데
뭘 보고 판단하는건가요??
단순하게 PER 만 따지면서 판단하나요? 그렇다면 기준이 되믄 PER 수치가 있을까요?
적정 가치를 알 수 있는 재무표 기준이 있을까요??
보통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주가의 적정가치를 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계산방법을 이용해서 리포터에 적정주가를 작성하는 것 입니다.
단순 PER PBR EPS 등 이런 지표들을 가지고 판단도 많이 합니다. 대표적으로 워렌버핏이 PER을 많이 본다고 하네요.
지표를 보고 기업 주식의 적정가치를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장과 기업분석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장의 상황과 기업의 상황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서 바뀌기도 하지만 큰 대세는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현재 분기와 다음분기 혹은 내년까지 꾸준한 이익성장이 이어지는 기업과 시장상황을 분석하신다면 기업의 가치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명확하게 분석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만 주의하실부분이 기업의 이익은 늘어만가는데 시장이 외부상황(달러,금리,국채등)에 따라 메이저 수급이 붙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식은 결국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 움직인다는걸 생각하시고 기업분석과 더불어 시장분석도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회사 가치를 판단 하는 요소는 정말 많습니다.
per은 사실 가장 대중적이지만 뭉뚱그려진 지표구요.
보통 저는 시총 대비 매출액, 당기순이익, 매출 및 수익 구조(특정 몇 루트에 의존적인가 아닌가) 그 회사의 성장성(매출이 커지고 있냐 수익 구조는 건강해지고 있는가 등) 그리고 그 회사가 몸담고 있는 테마 시장 자체의 크기(예를 들어 전기차 관련 부품 업체 같은 경우 전기차 시장 자체 크기는 커진다 작아진다.. 등도 고려)등을 봅니다.
보통 성장주는 주로 매출 변화와 시장 크기 위주로 보고, 우량주 같은 경우에는 매출 외에도 순이익과 시장 지배도, 브랜드 가치 등을 보는 편입니다.
보통 성장주는 대부분 적자로 시작해서 순이익을 보는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성장주는 per가 높습니다.
그래서 단순 지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전문가들도 기업에 대해 분석을 하는 사람들이 입니다.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1) 자산가치 대비 얼마나 평가받고 있나 , 이걸 PBR이라고하죠.
지금 사업접고 당장 있는 자산 다 팔수 있는 가격 대비 기업가치가 바로 PBR지수죠.
PBR = 현재 기업시가총액 / 평가받는 자산가치
2) 버는 돈 대비 얼마나 평가받고 있나, 이걸 PER라고 하죠.
지금 수익을 얼마나 내고 있으며 앞으로 이 기업이 내는 수익대비 회사의 가치는 얼마만큼인가를 보는게 PER지수죠.
PER = 현재 기업시가총액/ 당기순이익
개인적으로 이 2가지 외에 여러가지 평가방법이 있겠는데 저는 아래 PER라는 개념을 좋아하며 이 PER를 통해 성장주/배당주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섞어 분산투자를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재무상태표를 보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순자산비율(PBR), 이브이에비타(EV/EBITDA)로 기업가치를 판단합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기업이 자기자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10억 자본으로 일년에 1억 이익을 내면 10%, 2억 이익을 내면 20%가 됩니다. 때문에 ROE수치가 높을수록 투자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A와 B가 각각 10%, 20%의 자기자본이익률을 가지고 있고 주가가 같다고 가정한다면 B의 주식은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수익비율은 Price earning ratio로 현재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 배인지 나타냅니다. 만약 1주에 10만원인 주식의 주당 순이익이 1만원이라면 주가수익비율은 10입니다. 이는 같은 수익을 낸다고 가정했을 때 10년이면 이 회사를 살 수 있다는 말(=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PER가 높을 수록 투자금 회수가 늦기 때문에 고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몇개만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유튜브 방송에서 주가를 평가할때 per은 정말 참고치 정로로만 쓰입니다. 보통은 전고점 전저점 등 차트상 저항선과 지지선 위주로 판단하고 있으며 대량 매집 추이를 많이 적용하고 있습니다. 주식이란게 재무적인 평가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대 심리로 가는게 대부분 이기 때문에 per 이나 pbr, eps 등은 회사가 망하지 않겠다 정도로만 판단하시기는게 좋습니다. 저 per이라고 해서 주가가 올라가는거 보다 시장의 관심이 더 중요합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동종업계 종목 위주로 평가하시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제조업 이라면 평균 per 5~15정도라고 보시면 되구요 제약 바이오 관련 주식같은 경우에는 per 자체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기본 수백에서 수천배까지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적정 가치를 따질때는 차라리 컨센서스를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업의 미래 재무제표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컨센서스를 높이 예상하는데 주가가 낮게 형성된다면 어느정도 저평가로 생각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