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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할미새244
완벽한할미새24424.10.07

요며칠전에 같은 현장에 일하는 젊은친구가

저는 건설현장에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친구와는 근6개월정도 알게되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겼다면서 돈을 빌려달라하기에 얼마나 큰일이면 돈을빌려달라할싶어 빌려주었는데 다음날부터 출근을 하질 않네요

돈도 돈이지만 젊은친구가 그렇게 사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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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참.. 얼마나 급하고 어려웠으면 그럴까 싶네요..

    그래도 무슨 말이라도 해줘야 할텐데.. 젊은 친구가 안타깝네요..

    질문자님도 아무말없이 돈 빌려주셨을 텐데...

    간혹 다시 돌아와서 갚는 친구들도 있긴 하지만,

    일단은 그 돈은 없다 치셔야 할 것 같네요.. 작정하고 나간 듯 보여서요..

    젊은 사람들이 점점 살기 어려운 시대라... 빨리 뭔가 나아 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 이래서 돈거래는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준다고 생각하고 빌려주는게 돈입니다. 저는 정말 적은 돈이지만 친한 사람과만 거래를 하구요

    어느 정도 큰 돈이면 가족외에는 절대로 돈 거래 하지않습니다.

    이래서 사람을 너무 믿으면 안됩니다. 그냥 없는 돈이라고 생각을 하셔야 겠습니다.

    언젠가 갚을수도 있으나 기대는 하지마시되 돈을 꼭 갚았으면 좋겠습니다.


  • 진짜로 급한 상황이라 다음 출근도 어려워 그런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먹튀인데 젊은 사람이 벌써 그러면 그사람 미래도 뻔해 보입니다

    더 큰 피해 안보기 위해서 일찍 예방주사 받았다고 생각하세요


  • 현장에서 일하는 젊은 사람이면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이던가 아니면 인생이 망한 사람 둘중에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토토에 빠지거나 도박에 빠져있는거 같습니다 그친구도 아마 그런류인거같습니다


  • 저도 잘 모를때 돈을 빌려줬다가 못받은 경험이 있는데요

    좋은 사이일수록 돈거래는 안하는게 좋더라구요

    괜히 마음에 상처만 남고 씁쓸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직장 동료들이나 가까운 사이에서는 굳이 돈 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끝이 좋은 경우가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