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에선 내년도 연준의 금리전망 흐름은 어떠한가요?
최근 월가의 IB의 연준 금리 전망 흐름도가 매우 궁금합니다.
현재 월가에서 보는 연준의 내년도 금리전망 흐름이 어떠하고 언제쯤 금리인하가 시작될것으로 높아보이는 컨센서스는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월가의 연준 금리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3년 말까지는 기준금리를 5.5%까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4년 6월부터 금리인하를 시작하여, 2024년 말에는 4.25%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5년 말에는 3.5%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인하가 시작될 시점으로 가장 높은 컨센서스는 2024년 6월입니다. 이는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금리인하 폭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잡히지 않으면 금리인하를 신중하게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로서는 내년 금리 전망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현재의 금리수준 혹은 추가 한차례의 금리인상을 통해서 고금리 시장을 유지하다가 내년 중순쯤 연준의 목표치인 2%대 인플레이션 이하로 하락하게 되면서 중순 이후부터는 금리를 조금씩 인하하게 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어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원복 전문가입니다. 향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두고 월가 대표 투자 은행들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와 UBS가 내년 상반기부터 큰 폭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 반면, 골드만삭스는 인하 폭이 절반 수준에 그치고 그 시점도 늦춰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두 연속 금리를 동결한 Fed는 12월 새 점도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투자은행 UBS는 Fed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본격화하며 현재 5.25~5.5%인 금리가 내년 연말까지 2.5~2.75% 범위로 떨어지고, 2025년 초까지 1.25%로 내릴 것이란 관측입니다.
이는 매우 공격적인 금리인하 시나리오로서 미 경제가 내년 2분기부터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가정을 기반으로 합니다.
모건스탠리 역시 내년부터 큰 폭의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Fed가 내년 6월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후 9월에 한 차례 더 금리를 내리고, 4분기에는 매 회의마다 금리를 낮출 것이란 관측으로, 이 경우 2025년 말 금리 중앙값은 2.375%가 됩니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UBS와 달리 경기침체 전망을 기반으로 하지는 않고, 대규모 금리 인하가 필요한 수준의 경제 약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 골드만삭스는 Fed가 높은 수준의 금리를 예상보다 더 오래 유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Fed가 내년 4분기 중 처음으로 0.25%포인트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후 2026년 중반까지 분기당 1차례씩 금리 인하를 단행해 총 175bp 낮추는 시나리오로서, 이 경우 2026년 중반을 기준으로 한 금리는 3.5~3.75%가 됩니다.
결국 월가에서도 금리인하 전망이 서로 상이하죠. 그만큼 예측이란 쉽지 않고, 변수도 많습니다. 만일 투자를 하고 계시다면 예측하려 하기보다는 대응하는 데에 노력을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월가에서 내년 6월 이내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고
4분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UBS는 내년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2.5~2.75%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미 기준금리가 5.25~5.5%인 점을 고려하면 한 해 동안 2.75%포인트를 내린다는 예측이다. 2025년 초에는 1.25%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UBS는 이르면 내년 3월부터 Fed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경제가 2분기부터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가정이 뒷받침됐다. 2025년에는 실업률이 4.8%까지 오르고,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7%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 상황을 반영한 Fed가 큰 폭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 금리는 5.5%입니다. 한 번 정도 더 올릴 수 있다는 예상이 있으나 현 금리 수준을 정점으로 보고 있고 내년 필요 시 0.25% 단위 금리 인하가 2~3번 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내외 변수의 불확실성이 커서 예측의 정확성은 떨어지나 컨센서스는 현재 금리가 정점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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