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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센낙타209
힘센낙타20920.01.25

국내개발 새로운지갑들의 호환성 질문입니다

만약 이더를사용하다가 이더지갑이 싫어서 국내개발된 지갑으로 옮기면,

새로운지갑에 새로운주소로 다시 새출발하는거잖아요?

사실 전송이라기보다는, 블록체인상에 존재하는,,, "나라는 사람이 이 코인의 주인이다"

그것을 증명하는것은 개인비밀번호나 QR코드등으로 증명하는것이다. 이런개념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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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지갑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 암호화폐지갑을 사용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존 암호화폐 지갑에서 사용한 프라이빗키를 통해 기존에 사용되던 주소를 다른 암호화폐 지갑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고요. 또 다른 하나는 새로운 암호화폐 지갑주소를 생성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암호화폐 입출금을 위해 사용되것은 주소이며 암호화폐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것은 프라이빗키 입니다. 프라이빗키로 인증하여 주소로 입출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암호화폐 지갑에 기존과 다른 전혀 다른 주소를 사용하고 싶다면 새로운 프라이빗키와 주소를 생성해서 사용해야합니다.

    • 아래 사진처럼 불러오기를 할 경우 이전에 사용하던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방식이며, 지갑생성을 하게 되면 새로운 프라이빗키와 주소를 사용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감사합니다.


  • 질문해 주신 내용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지갑을 이용하다가 국내에서 개발된 다른 블록체인 기반의 지갑을 이용하게 되면, 그 두 가지가 호환성이 있는지를 여쭤보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러한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각각 별개의 블록체인 메인넷이 운영되고 있다고 할 때, 이러한 블록체인들 간에는 동일한 거래 내역이 기록된 원장(ledger, 거래 장부)을 공유하지 않으므로 지갑 역시 호환되지 않습니다.

    비유하자면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블록체인 메인넷은 별개의 은행으로 볼 수 있고, 블록체인 지갑의 경우에 각 은행의 계좌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다른 지갑 서비스의 경우, 블록체인에 기록된 거래 내역을 공유하게 되므로 지갑 서비스 간에 호환성이 있습니다.

    끝으로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암호화된 코드 혹은 데이터로 존재하는 것으로서 지갑 주소는 공개되어 있으므로, 프라이빗 키를 가지고 있어 트랜젝션에 서명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함으로써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국내개발 새로운지갑들의 호환성 질문입니다 라고 문의하셨는데요.

    지갑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지갑생성시 니모닉코드 또는 프라이빗키를 제공하는 지갑회사의 경우 지갑회사가 파산하거나 다른 지갑을 사용할경우 지갑생성시 제공되는 니모닉코드 또는 프라이빗키로 다른 지갑을 설치하여 불러오기를 할수 있기 때문에 지갑회사가 파산하거나 다른 지갑을 사용하더라도 문의하신 내용처럼 사실 전송이라기보다는, 블록체인상에 존재하는,,, "나라는 사람이 이 코인의 주인이다" 라는 것을 증명할수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니모닉코드 또는 프라이빗키를 제공하지 않는 커스터디형 지갑(아이디 비밀번호로 접속)인 경우( 지갑 회사가 파산을 할경우 해당 지갑에 있는 코인을 돌려받을수 있을지 여부는 정확히 말씀 드리기 어렵습니다. 보편적으로 지갑회사 또는 거래소가 파산을 하게 되면 미리 출금 공지를 띄워 지갑에 있는 자산을 출금하라는 안내를 하는데 그렇지 않고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지갑회사나 거래소들이 작년에도 많이 발생을 하였고 실제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자산 보관에 유의를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