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때문에 잇몸 뼈이식한지 9일정도 됐고, 어제 실밥 풀었습니다. 담당의사선생님께서 어제 실밥 풀면서 잇몸이 아직 덜 치유되었으니 다음 주에 다시 소독 받으러 오라고 하셨고 안에 처치되어있던 멤브레인? 하얀 조직 같은 건 그대로 두셨는데 이게 실밥을 풀어 놓으니 자꾸 움직이는 것 같아요. 아직 덜렁덜렁한 수준은 아닌데 입안에 음식물 오가다 보면 떨어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자꾸 움직이니까 이 부분에서 꿉꿉한 냄새도 나는 것 같고, 혹시 덧날까 무섭네요. 원래 움직이는 게 맞는지, 이러다 떨어져도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현재로서는 치과 방문 후 평가가 필요합니다. 뼈이식 이후 사용하는 멤브레인에는 종류가 많으며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재질이 있는 반면 고정이 확실히 되고 추후에 제거해야 하는 멤브레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떠한 경우라도 현재 멤브레인 움직이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치과 방문 후 해당 부위에 대한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