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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박쥐84
기발한박쥐8420.07.27

이번에 금값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금값이 오르는 이유 설명좀 해주세요...코로나 이후에 금값이 오른다고 하던데 ... 왜 무엇 때문에 오르는건지 설명좀 부탁 드려요.... 지금 금 투자 해도 되는지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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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개인적인 생각으론 현재 코로나로 인해 금리인하 및 경기부양책으로 유동성이 풍부해진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금보단 부동산, 주식, 코인, 원자재 등 여러 분야로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미중갈등으로 인해서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리고 있어서 안전자산의 대표인 금값이 상승중입니다. 앞으로의 시장 상황은 알 수 없고 이미 금이 많이 오른 상태라서 투자에 유의해야합니다. 투자를 해야겠다면 분할매수 및 헷지수단을 강구하시길 바랍니다.


  • 현재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통용되는 기축통화로는 달러, 엔화, 유로가 쓰이고 있지만, 과거에는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는 금이었습니다.

    미국은 자신들이 발행하는 달러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대신에, 발행하는 달러의 양에 대해 일정 비율로 미국 연방 준비 은행에 금을 저장하였습니다. 하지만 1972년 닉슨 대통령의 브레튼우즈 체재하에 더이상, 미국 달러는 금과의 교환비율이 없이, 온전히 미국의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되는 종이 화폐로 변했습니다.

    금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가치저장의 수단, 지불의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므로 현재 코로나로 인해 세계경제의 불안정이 지속됨과 동시에, 선진국으로 믿어왔던 미국의 질병관리 시스템의 위기로 인해 미국 경제, 행정 시스템에 대한 전세계인들의 신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미국 연방준비은행은 지속적으로 자국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2009년 당시 전체 달러 발행량 1200조원이었던 달러 유통량을 코로나 대유행 이후 약 4개월만에 3600조를 추가로 발행, 현재 2020년 7월 28일 추가로 1200조의 달러를 다시 추가 발행 할 예정입니다.

    이는 시장에 있던 100달러 지폐의 가치가 실제로는 1/4토막이 났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영향으로 더이상 미국의 신용으로만 발행되는 달러를 믿지 않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며, 자연스레 달러에 대한 대체수요가 금이라는 안전자산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각국에서

    경기부양책으로 달러등 화폐를 많이찍어내는데다가

    전세계적으로 초저금리추세인바

    시중자금 유동성이 과하게 공급되어있는 상태에서

    한정되어있는 부동산,금 등 실물자산은 올라갈수밖에없습니다.

    코로나로인해 세계각국에서 유동성이 계속공급되니 실물자산이 오르게되는것이죠


  • 쉽게 설명 하면 전세계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성장에 어려움을겪고있습니다. 그로 인해 시장엔 돈이 꽁꽁 얼어붙게되죠

    사람들이 돈을 안쓰게 되고 무역도 발이 묶이니.

    기업경제는 더욱더 악영향을 미치게 되죠

    그래서 각국은 돈을 풀기 시작합니다. 양적완화.

    돈을 찍어만들죠 그럼 그 풀린 돈은 가치가 어떻게 될까요?

    하락하게 되겠죠. 여기서 사람들은 더욱더 안전한 자산을 찾겠지요. 어디로 갈까요?

    안전자산이라 제일 생각하는건 금이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요

    사람이 몰리게 되면 가치가 오르기 마련이죠.

    투자시기라..이건 신도 모른다고들 하지요.

    끝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결국엔 가파르게 오르는말에 오르는것 보다 안전한 자산을 찾아 투자를 하는것을 더추천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돈이 넘쳐납니다.

    원화가치 달러가치는 하락하니사람들은 안전한 자산에 눈을 돌리고 있죠.

    부동산은 아무래도 접근하기가 쉽지 않기때문에

    금이나 은 또는 비트코인 쪽으로 돈이 몰리고 있네요.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자산을 방어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이시면 될꺼 같습니다.

    금값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 유동성 자산이 아닌 안전자산으로서 가치가 있기때문에 가격이 올라갑니다.

    팬데믹 상황으로 시장, 경제의 불안정함 사람들의 심리가 위축되어 금융..돈이 활발히 도는 상황이 아니게 되는거죠.

    그로 인한 불확실 불안정성으로 안전자산인 금을 선호하게 되고 가격이 급등하게 됩니다.

    코로나 치료가 확실히 된다고 하면 불확실성 해소가 되니 금값이 떨어질텐데 그 시기를 가늠하기 어렵네요...금 과 같은 안전자산 그리고 금과 반대로 움직이는 유동성 자산 중에서 찾아 투자를 검토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헷징하는 투자가 필요할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작년말부터 금투자 관심갖게 되어 꾸준히 매입하고 있는 1인입니다.

    제 생각엔 작년부터 계속된 미중 무역분쟁에 코로나까지 겹쳐서, 달러 또는 세계 통화에 대한 믿음이 점점 떨어져서 금이라도 사놔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극단적으로 미국이 망해서 달러가 가치를 잃더라도, 금은 다른 나라에 가서 팔 수 있으니까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 코로나 초창기에는 달러가 모자릅니다. 왜냐면 달러가 가장 좋은 안전자산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번에 FED(미국의 한국은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가 양적완화로 달러를 미치도록 풀었습니다

    물론 코로나 초창기 3월달즈음에는 그렇게 풀어도 재난사태니 달러수요가 컸고 가치에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8월되니까 달러가 너무 풀리고 위험도 낮아지니까 3월과 다르게 달러수요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 증거는 달러 인덱스(달러의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이 뜻은 시장이 달러말고 다른 안전자산을 찾기 시작했고 그게 바로 금이지요. 금은 갑자기 늘리거나 줄일 수 없는 가치가 보장된 안전자산이니까요. 물론 미국국채도 있지만 이미 그 자산의 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미국주식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요즘 트렌드는 넘치는 달러로 유로나 엔이나 한국주식이나(어제 오늘 외인이 1.5조넘게 유입) 실물자산인 금입니다.

    금이 계속 올라갈까요? 죄송하지만 그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판단해야지요 ... 하지만 단기적으로 오늘 fed 연설에서 달러 덜푼다고 하면 금값은 내려가고 달러 더 푼다고 하면 금값은 올라갈 것입니다.


  • 가설은 많습니다

    그중한가지입니다

    1. 무한정 달러 발행 정책

    현재 미국이 찍어낸 달러가 너무많아서 걷어들여야

    되는데 현재 코로나상황에서 그리할수가 없다는것!!

    저리의 달러가 풀리면 그것으로 많은투자를합니다

    그중 일부분이 금을 삿을수도있지요!

    유동성이풀리면 안전자산은 올라가기마련입니다

    그외 이런 저런 소리도 많이 듣고있지만 저도확신이없어서

    여기까지만적습니다!!


  • 다소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답부터 말씀드리자면, 금값이 오르는 경우는 통상 경제위기 상황에서 금값이 많이 오르곤 합니다.

    한번 입장을 바꿔 가정해보곘습니다.

    질문자님이 1000억대 부자입니다.

    경제가 무너지고 세상이 혼란스럽습니다.

    채권금리는 0%에 육박하고, 은행도 언제 무너질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이라 원화를 가지고 있는데, 원달러 환율이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IMF당시 달러대비 원화가격은 약 1600원에 육박했습니다.

    현재는 1100원대에 머물고 있죠.

    그런데 이런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이 넘고 1300원이 넘어 1400원을 향해 간다고 가정합시다.

    그럼 이전에는 1$를 1100원만 주고도 살 수 있었는데, 그 가치를 그만큼 인정받았는데,

    1$를 1200원 1300원 1400원을 주고도 그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상황이 옵니다.

    그럼 어떻게 하시겠나요?

    그렇다면 전세계가 공통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는 비교적 안정적인 금에 투자하는 것 입니다.

    '경제위기 10년주기설' 이런 속된 이론이 있습니다.

    1998년 외환위기

    2008 리만브라더스사태

    그리고 현재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위기(?)

    올해 경제위기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라 그냥 이름을 붙였습니다만..

    이 정도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10년마다 경제위기가 온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많은가봅니다.

    그리고 실제로 현재 미국에서는 양적완화를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해나가려는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결론은 금을 지금 투자하기에 적기인지 아닌지는 누구도 대신 판단내려 줄 수 없으나,

    만일 저 이론이 맞아떨어진다고 가정했을 때는 이제 경제위기의 시작인 것이니 투자하기에 적기라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다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을 때, 현재 상황의 경기가 그다지 좋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통해 스스로가 판단 내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달러 주식등상황 변동상황이커지고 하락으로 점쳐지면

    안정자산 쪽으로 돈이들어갑니다

    과거리먼브라더스 파산 사태때 세계적인경제위기 상황속

    금이오른거와같은이치죠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상황으로

    주식장이폭락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트럼프가 역대급으로

    많은 달러를 시장에 풀은결과 주식시장이 반등을넘어 상승

    하고있는데요 많은사람들이 이상황 거품이 사라질까바

    걱정하고있는상황이구요 가장안전자산인 금으로 자금을

    이동시킨결과 금상승이 지속되는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추천드립니다 비트코인 탄생배경이 리먼브라더스사

    태 때문입니다


  • 현재 금 가격의 경우 계속 우상향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우선 3가지 이유를 중심적으로 보고있습니다

    1.지속되는 세계 각국의 통화정책으로 인하여 화폐가치가 하락하게되어 금값의 상승에 영향을 주게됨

    2.코로나로 인한 불안심리로 인하여 안전자산의 대표자산인 금으로 수요증가

    3.미국과 중국의 경제전쟁으로 인한 화폐가치 예측불가사태로 인해 세계 공통 자산으로 인정받는 금으로 수요증가

    앞으로 통화공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금값은 우상향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까지는 금 투자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 금 값이 오르는 것은 결국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많아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실물경제가 무너지면서 금 값으로 자본이 몰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시대 이후에 유동성이 커진 자본이 금 값의 수요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도 해석이 됩니다.

    현재, 여러가지로 금 값이 올릴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