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일생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별은 영원에 비유되기도 하며, 항상 밤하늘에 존재 합니다. 하지만 이런 영원의 상징인 별에게도 탄생과 죽음의 순간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별의 어떻게 생겨나고 소멸되는지 궁금합니다.
- 팽창하고 수축하는 별의 일생
1. 질량이 작은 별(태양보다 작은 별)
태양 질량의 0.4배 이하인 별들의 일생은 아주 간단하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수소의 핵융합 반응이 모두 끝나면 그것으로 일생을 마감하게 된다. 즉, 더 이상 소모할 수소가 없어지면 더 이상 빛을 내지 못하고 항성으로서의 생명을 다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질량이 태양의 0.4배 이상 되는 별(태양 포함)은 수소가 변한 헬륨까지 반응시킬 온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헬륨 핵융합 반응을 거치면서 자신보다 수십 배 큰 크기의 적색 거성으로 자란다. 그리고 더 이상 반응할 헬륨이 없어지면 다시 쪼그라들어 '백색 왜성'으로 일생을 마감한다.헬륨 핵융합 반응을 거친 적색 거성
2. 질량이 중간 정도인 별(태양의 3~9배 정도)
이 정도 질량의 별들은 충분히 높은 온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소 핵반응과 헬륨 핵반응을 거치고, 헬륨이 핵반응하여 만든 탄소까지 모두 반응시킨다. 이때 탄소가 타는 반응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면서 별은 일생을 마감하게 된다.
3. 질량이 아주 큰 별(태양의 9배 이상)
엄청난 질량을 가진 이 별은 수소 핵반응 → 헬륨 핵반응 → 탄소 핵반응을 모두 거친다. 탄소 핵융합 반응 과정에서는 철이 만들어진다. 그러나 철은 더 이상 반응하지 않고, 별은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다시 온도와 압력이 올라간다. 그런데 이때의 온도와 압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가 되어서 놀라운 결과가 일어난다. 즉,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는데, 이를 '초신성 폭발'이라고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블랙홀이 바로 이때 생긴다.
별은 이처럼 태어나서 성장 과정을 거친 다음, 폭발과 같은 방법으로 그 일생을 마감한다. 성장과 소멸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별의 일생이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작은 물질들이 모이게 되면서 에너지가 생기게 되면서 별이 생겨나게 되고, 이 에너지를 가진 작은 물질들이 방출되며 별이 사라지게 되고, 이후에 다시 이 작은 물질들이 서로 모이게 되면서 또 다른 별이 형성이 되게 된다고 합니다.
처음의 작은 물질들이 왜 모이게 됐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원에 비유가 되기도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