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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앵무새123
비범한앵무새12323.08.15

외벌이인데 힘이 드네요ㅠㅜ...

결혼 5년차 외벌이인데 아들내미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9시에 보내고 5시에 데려오면 아내에게 남는 시간은



8시간인데요.



오늘은 아침에 출근해서 퇴근 후 들어오니 변한게 없네요.



청소기도 어제 치운 그대로..



설겆이도 어제 저녁에 제가 끝낸 뒤 생긴 설겆이가 그대로..



세탁기는 따로 돌리지 않아 그대로..



저녁밥차려주는데 퇴근하고 오자마자 집안 청소기를 돌리는



제 자신을 생각하며... 와이프는 무얼 하고 지내나.. 궁금증만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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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hye2304입니다.

    저희 아들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사람이 변하는건 쉽지 않아요.

    무던히 참는 성격이신것 같아요.

    아이 메세지로 직장에서의 일도 애로가 있음을 아내가 알게 하세요.

    집안일 한것은 지적질은 하지말고칭찬과 격려도 해보시구요.

    새로운 작전을 시도해보세요.

    가장의 노고를 응원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가한나무늘보281입니다.


    집안을 하는 것이 가정주부의 역할인데 그것이 안된다면 외벌이가 아닌 두분이 같이 일을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아이가 하교하는시간까지 아르바이트를 할수도 있다고 보아요.


    잘 얘기하셔서 집안일을 할것인지. 하지 않는다면 일을 갈것인지 잘 조율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