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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2.25

아픈 데도 없는데 짜증내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 더 예민해져서 그런지 짜증을 내서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부모가 부부싸움을 해서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런지 어떻게 대해줘야 할까요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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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픈데도 없는데 짜증을 많이 내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부부싸움을 경험한 아이는 심리적으로 불안,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는 그 상황 속에서 전쟁터 한복판에 있는 그런 공포를 느낀다고 합니다.

    따라서 불안했을 아이를 충분히 공감해주고 부부가 아이 앞에서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렇게 해야 아이도 관계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우고 안심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긴장과 정서를 풀어주기 위해서 몸으로 놀 수 있는 신나는 놀이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화가 날때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도록 집안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의 싸움으로 인하여 감정의 변화가 오기도 하며 그 감정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감에 걸리거나 성격이 안 좋게 변화하기도 합니다.

    현 시점에서 아이가 부부싸움을 목격 했다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하여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쉽게 꺼내지 못하기 때문에 짜증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짜증을 내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짜증을 내면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한다면 단호하게 짜증을 내면서 감정을 전달하는 것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짜증을 내면서 감정을 전달하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또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면 짜증을 내는 것이 아니라 언어로 조곤조곤 감정을 전달해야 한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부싸움이 잦다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하여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수있습니다.

    또한 상황에 대한 대처로 인해서 자신이 짜증을 내고 예민하게 해야지 부모의 관심이나 애정을 받을수있다고 생각할수있기에

    이러한것에 대해서 아이의 감정을 어루만져주시고 짜증내지 않아도 받아주는것을 알려주시고

    부부싸움은 되도록 아이가 있는곳에서는 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예민한건불안해서그래요

    누군가떠날까봐더싸울까봐 그런불안감이예민감으로퍼진것일가능성이높겠네요

    부부가안싸우고화목한걸보여주면자연좋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