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간식 자주 줘도 괜찮아요?
강아지 간식은 어느정도로 맞춰서 주는 것이 좋을까요?
애교부리는 것이 이쁘다보니 자주 이사람 저사람이 간식을 주고 있는데 너무 자주 주는것은 좋지 않겠죠?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간식을 적당히 주셔야 합니다 .사람의 경우 3시 3끼 밥 다 먹고 빵먹고 과자먹고 과일먹고 그러면 그 남응 잉여 에너지와 칼로리들이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이 것은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간식을 너무 많이 먹는 경우 하루치 먹어야 할 칼로리가 이미 간식으로 공급이 되니 사료를 먹지 않아 영양 불균형이 초래될 수도 있습니다.
간식은 항상 강아지가 말을 잘 듣고 칭찬받을 행동을 했을 때 소량씩 주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간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자주주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있습니다.
맛있는 간식의 맛에 익숙해져, 사료를 거부할 수 있고
추후 훈련이나 교육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잦은 간식 제공이 지속되면 비만에 이르게 할 수있습니다.
일주일에 2~3회 정도로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나이, 활동량 등에 다를 수 있습니다.)
한번에 간식을 줄이기 보다는,
2~3개월에 걸쳐 조금씩 간식의 횟수, 양을 줄여나가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간식을 너무 자주 주게 되면 사료를 먹지 않거나, 살이 찌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하게 조절하여 간식을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간식을 먹게 되면 그만큼 칼로리가 충족되어 사료를 덜 먹게 됩니다.
이때 사료로만 얻을 수 있는 미량 원소의 섭식량이 사료를 덜 먹는 것으로서 감소하게 되어 영양불균형이 오게 되어 건강에 좋지 않지요.
반대로 사료를 평시와 동일하게 먹는다면 칼로리 과다로 비만이 오게되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간식을 매일 많이 먹는 강아지들이 걸리는 성인질환은 대부분 사람에서 술을 많이 마시는사람들이 걸리는 질환과 유사합니다.
즉, 강아지에게 간식은 사람의 술과 비슷한것이니 매일 먹이는건 사람으로 따지면 알콜 중독증 환자와 같은 상태를 만들고 있다는것입니다.
그래서 간식은 사람에서 술 마시는것처럼 1주일에 1회 미만으로 주는것을 권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소 먹이는 사료와 다른 브랜드의 사료나 고양이 사료를 간식 개념으로 알갱이 한개씩 주는것을 선호합니다.
강아지 사료는 그 자체로 강아지에게 필요한 모든영양소가 들어 있는 일종의 종합 영양제와 같은것으로 추가적인 영양제 또한 의도치 않게 영양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