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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발구지
황금발구지21.05.16

척추 측만증이 성장 후에도 교정이 가능 한가요?

지인의 아이가 중학교때 건강 검진에서 척추 측만증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지금 고등학교 2학년인데, 자세를 교정할 운동이나 기구 사용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된 후에 운동이나 치료로 교정이 가능 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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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척추 측만증의 경우 교정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더이상 각이 커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이미 성장이 완료 된 상태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변화 시키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각이 너무 큰 경우라면 수술적으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허리 관절 운동을 실시 하여 최대 관절가동범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 코어운동을 실시하여 척추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척추측만증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척추측만증이 아주 심하다면 성인이 된 이후에 교정이 되지 않습니다 수

    술적인 치료로 교정하는 거 말고는 골격이 형성된 이후로는 쉽진 않습니다

    하지만 측만정도가 약한 경우는 어느 정도 교정이 가능합니다 보다 정확한 것은 정형외과 진료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경추측만증이 있다는 것은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는 의미 일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특정 부위에 신경이 눌리거하 하게 되면서 통증이 생길수 있어요.

    경추측만증이 생긴원인과 평소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면 어느부분이 잘못되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예후가 좋아요.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받아 보시기를 권유드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척추 측만증이 있다면 자세 교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디스크 증상이 같이 나타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별한 물리적 충격이나 트라우마가 없다면 대부분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컴퓨터를 하거나 앉아 있는 경우에 자세가 틀어진 상태로 인하여 관련 부위 근육의 피로감이 축적되고 근골격계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치료법은 다음과 같은 3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초기 디스크 : 적절한 운동 및 코어 운동

    -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큰 정도의 디스크 : 도수치료 및 약물치료

    - 허리디스크 증상 및 협착 : 적극적인 수술치료

    현재 통증 유무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공통적으로 허리 및 목 주변 근육 강화 운동을 하여 골격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일상생활에 불편감이 크다면 그때는 주사요법 및 약물치료 그리고 수술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 허리와 목 통증은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 방문 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척추측만증 (축추옆굽음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원인에 따라 구조성과 비구조성으로 나뉩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비구조성의 경우의 경우에는 올바른 자세교정만으로도 측만증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구조성 측만증의 경우 보조기 치료나 수술의 대상이 됩니다.
    정확한 척추측만증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척추 전문의와 진료를 보시길 권합니다.
    참고로 척추측만증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방법 첨부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35876&cid=58502&categoryId=58502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만증으로 진단되었다고 무조건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에 앞서 치료를 꼭 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측만증의 치료 방법에는 크게 “관찰(observation)”, “보조기 착용”, “수술적 치료”의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세 가지 치료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기 자극(electrical stimulation)” 방법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효과가 없다고 입증되어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체조를 하는 “운동 치료(exercise)”는 척추를 유연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사용될 수 있는 보조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는 측만증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아닙니다. 교정 치료는 치료 효과가 객관적,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 방법입니다.

    1. 치료 목표

    만곡이 크지 않은 환자(40도 미만)는 만곡이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하고(보조기 치료), 만곡이 큰 환자(45-50도 이상)는 만곡을 작게 만들어 줍니다(수술적 치료).

    이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환자의 외관(cosmesis)을 좋게 하고, 심폐 기능을 호전시키며, 요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환자나 부모님들이 원하는 치료 목표는 “옆으로 휜 척추를 곧게 만드는 것”입니다. 휘어진 척추를 원상태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수술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쉽게 시도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아닙니다. 40도 미만의 만곡을 가진 환자에 대한 치료 목표는 “만곡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으로 합니다. 이를 위하여 보조기를 착용하기도 하고, 정기적으로 관찰을 하기도 합니다.

    2. 관찰

    관찰(observation)은 3-6개월마다 환자를 정기적으로 추시(follow up) 하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측만증에서도 중요한 치료 방법의 하나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찰만 한다고 환자를 “방치”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보통 20-40도 사이의 만곡을 가지는 환자에 대해서는 만곡이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보조기 치료를 시행합니다. 하지만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춘기의 여학생에게는 답답한 보조기 착용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20도 미만의 만곡에서는 보조기를 착용시키지 않고 관찰만 진행합니다. 이런 경우 만곡이 더 커지지만 않는다면 그냥 받아들여도 대부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관찰”과 “방치”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만약 관찰하는 과정에서 각도가 커지면 보조기 또는 수술적 치료로 전환할 것입니다.

    관찰에 대해서는 성장 과정에 있는 환자와 성장이 끝난 환자의 두 부류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① 성장 과정에 있는 환자에서 20도 미만의 만곡 : 정기적으로 진찰하면서 만곡이 더 이상 커지지 않는지를 지켜봅니다.

    ② 성장이 끝난 환자에서 40도 미만의 만곡 : 보조기 치료의 대상도 되지 않고 수술의 대상도 되지 않습니다. 관찰 과정에서 각도가 40도 이상으로 커지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관찰 과정에서 자세, 음식, 운동 등에 제한을 둘 필요는 없습니다. 측만증의 발생과 진행은 이러한 것들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평소에 수영이나 척추 체조를 통하여 척추의 유연성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측만증의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곡이 아주 크지만 않다면 환자는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측만증은 2세에게 유전되는 유전병도 아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