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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파리매91
똑똑한파리매9123.02.14

성경은 어디까지가 실제고, 허구입니까

성경책은 어디까지가 실제 있었던 일을 쓴부분이고, 어디까지가 지어내서 쓴건지 궁금합니다.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 상황을 쓴거도 있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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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병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전에 비슷한 질문이 있으셔서 제가 답변드렸던 내용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성경은 구전과 복사본으로 전승되어왔습니다.

    모든역사자료들은 복구된 사본들을 비교 대조하며 서로 틀리거나 맞는 부분을 비판,연구하며 올바른 본문을 정하는 일을 하는데 이를 본문비평 이라 합니다.

    이 경우 사본이 많을수록 비교하며 원문을 최대한 훼손되지않게 전승되게 할 수 있겠지요.

    상호참조를 하면서 원본내용이 맞는지 알아낼 수 있으니까요.

    오래된 사본일수록 더 좋을것이고요.

    호머의 일리아드는 그리스인들에게 성서급으로 여겨지는 책인데, 사본이 대략1565개라고 합니다. 원작은 BC 800년에 쓰여진것이고요.

    그런데, 이 일리아드보다 더 많은 고대사본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책이 성경입니다.

    성경은 지금까지 그리스어로 된 신약만 약 5843개가 발견되었습니다. 더 발견될수도 있겠죠. 이것은 일리아드의 4배 가까이 많은 수입니다. 다른언어로 쓰여진것은 이야기하지않고 단 한가지 언어, 그리스언어로 쓰여진 사본만 이정도입니다. 다른 언어로 쓰여진것까지 하면 천단위가 아닌 그 이상의 사본수가 존재할것이란건,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예상하실수 있을겁니다. 전에 AD 2세기에 쓰여진 요한복음서가 이집트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니, 이집트의 사본은 또 얼마나 되었을까요?

    이처럼, 성경도 고대사본들을 보면 그 표현에 있어서 글쓴이의 주관적 해석이 들어가 표현이 조금씩 다른부분도 분명히 존재하는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런다고 성경의 핵심적 내용이 터무니없이 비틀어져 그 원래뜻을 상하게 하는 경우는 없다는것입니다.

    신학박사인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성경 필사본들이 그렇게 차이가 있다해도 그 오차는 10% 미만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본이라도 90%이상의 내용이 동일하다는 것이지요.

    Case for Christ (국내에선 "예수는 역사다" )라는 영화를 한번 보시면 좋을것같네요.

    미국의 저널리스트로 유명했던이가 성경이 허구라는것을 밝히기 위해 각분야 전문가들 만나 인터뷰하며 고군분투하다가 결국엔 믿게되고 후엔 목사까지 되는 실화를 영화로 만든 것인데, 판단해보시는데 도움이 되실것같습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일어나기 힘든일이 일어나고 그 이적을 보이시는 것이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증거로 쓰이는것이므로, 이것을 말이 안되는 일이라 치부하고 믿지 못한다면 믿음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일부는 믿고 일부는 과장되었다 허구라 믿는다면 그사람은 그냥 허울좋은 신자일뿐인것이지요. 성경에도 뜨겁던지 차갑던지 하라신 말씀이 있습니다. 어줍쟎게 믿을것이라면 의미가 없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믿을사람은 전부를 믿는것이고 믿지않을사람은 전부를 부정하는것이지, 이건 믿고 이건 허구라 믿는 그런 어중간한사람은 이미 신앙인이 아닙니다. 본인만 똑똑하다 믿고있고 본인만 신앙인이라 착각하고 있는 사람일뿐인거죠.

    믿지않는분들을 뭐라 할순 없습니다. 각자의 판단과 이성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일부만 믿고 일부는 과장이다 지어낸것이라 믿는사람들은 그냥 믿지않는것으로 봐야한다는것이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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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성경책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며 예언서입니다 아브라함과 모세도 있어 홍해를 건너 맨땅으로 건녔고 노아의 방주도 아라랏산에서 발견되었으며 모든 선지자들이 기록한 성경이 계속해서 실제로 증명이되고 있고 앞으로의 모든 예언들이 실제로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예수님이 동정녀 마리아에게 태어난것과 우리 인류의죄를 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사흘만에부활하여 온세계가 부활절을 지키고 있듯이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가 한 자도 뺄수없는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믿는자는 천국을 선물로 받을것이요 믿지않는자는 뜨거운 불못에서 영원토록 고통을 받을것입니다 예수 믿고 구원을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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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경은 소설이 아닙니다. 허구라고 생각하고 보면 100% 허구이고 진실된 복음서이고 하나님의 말씀 이라고 생각 하고 읽으면 전부 다 내 예기처럼 느껴 집니다. 결론은 본인의 주관을 확실하게 정하고 성경을 접하시는 것이 좋다고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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