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배변은 하루에 한번정도를 보는것이 적당합니다.
자주 본다고 해소 변의 성상이 정상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자주 변을 보는경우 과민성대장증후군일수도 있어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혹은 복부 불편감 특징으로 하는 복합적인 증후군입니다.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대변을 보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변비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혼합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분류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스트레스, 심리적인 요인, 위장염, 특정한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이 주요 요인입니다. 최근에는 대장 내 상주균의 구성이 비정상적으로 변하는 것이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 중 일부에서는 원인으로 생각되기도 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을 줄이기 위한 생활습관으로는
● 식이
-평소 먹었을 때 자극이 되었던 음식을 파악하고 이런 음식들을 피하도록 합니다.
-식이섬유 20g이 함유된 고섬유질 음식을 매일 섭취하도록 합니다. 아스파라거스, 콩류,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사과 등이 이에 속합니다. 단, 가스가 많이 찰 경우 식이섬유는 가스를 유발하로 피하도록 합니다.
-육류를 먹을 때는 채소와 함께 먹도록 합니다.
-카페인, 술, 밀가루, 인스턴스 음식, 기름진 음식, 고지방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 기타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니다.
-산책과 조깅 등의 운동을 하여 장운동을 활성화 시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