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든바라기입니다.
50원은 좀 과장된 표현 같습니다. 500원 정도, 혹은 요즘 물가 상승으로 인해 더 들 수 있습니다.
그래도 4천원이 과하다고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원료인 커피, 물의 가격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지급되는 컵, 가게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출(매장 임대료, 전기료, 수도세, 각종 세금 등등), 사용할수록 노후화 되는 기계, 인건비(노동비), 마진 들을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한 비용이 지출됩니다.
내가 판매자라면 하루에 몇잔을 팔아야 내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도 고민해보시면 저 금액도 생각보다 높지 않음을 더 느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