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에 걸리는 원리는 사람의 뇌파를 깨어 있을 때의 '베타파' 상태에서 졸리거나 명상에 잠겼을 때 나타나는 '세타파' 상태로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몸과 마음이 최대한 이완되지만, 의식은 깨어 있어 몰입과 집중력이 높아지고 암시에 더 잘 반응하게 됩니다.
그리고 혼자서도 최면에 걸리는 자가 최면이 가능합니다.
재표적인 방법이 자기 암시죠. 그 외에도 시각화나 이완 등의 방법이 있는데, 아마도 공부 잘하는 법이라며 널리 알려진 방법의 상당 부분은 자기 최면을 통해 학습 능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또 보통은 최면에 걸린 상태라고 해서 기억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최면은 잊혀진 기억을 되살리는 데 활용되기도 합니다. 다만,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해리'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기억이 부분적으로 소실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