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냥 대는 말투, 제가 이상한가요?
남자친구가 술을 먹으면 비아냥 대는 말투로 얘기를 합니다. 저는 그 태도가 너무 화가나고 기분이 안좋은데 어떻게든 고쳐보고자 노력중이에요. 근데 제가 화를 내고 논리적으로 말을 해도 대화가 통하지 않아요. 가령 제가 이런 얘기를 하면 이해가 안간다는둥 니가 자존심이 쎄다는둥 얘기하면서 대답을 회피하고 , 길게 말하면 쏘아붙인다 이렇게까지 왜 길게말하냐고 듣기 힘들다고 대답을 일절 하지않아요.
시간이 지나 진지하게 얘기하면 고쳐보겠다는 말 뿐이네요.
제가 문제가 있는건지 봐주세요..
상황은 저번에 술먹고 연락을 잘 하지않아서 잘하겠다 약속을 했고 오늘 그래도 자리옮길땐 연락했다며 노력했다는 상황이에요. 술자리에서 연락할때 술을 먹고 커피마시고 있다는 연락을 했고, 갑자기 3차로 또 순댓국에 술을 먹고 발음이 살짝 꼬일 정도로 먹읒 상태였어요. 그리고 결혼이 반년정도 남은 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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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훈훈한두꺼비124입니다.
가능하면 결혼 전 서로가 서로에게 바라는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 나누고 고쳐야 해요. 결혼하고 나서 그런 부분이 반드시 더 큰 문제가 될 거에요. 그런 부분 말고도 같이 살면 부딪히는 부분들이 많으니 결혼 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