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인데 엄마가 조금 짜증나요

중3 남자인데요 저희 집에서 아버지는 딱히 신경 안쓰시는데 엄마는 제가 어디 나갈때나,친구랑 놀러갈때 어디 가는지 언제오는지 이런거 하나하나 다 물어봐요 이것까지는 귀찮아도 대답하면 되니까 크게는 신경 안쓰는데요

예전에 친구 3명이서 찜질방좀 가고싶다고 말했는데 버스타고 30분정도 가는데 거리가 멀다고 거절당했어요 다른 애들은 그냥 갔다올게 라고 하고 온다는데.. 그리고 어떤날은 친구랑 저랑 두명이서만 에버랜드를 가고싶었는데 엄마가 허락 안해줄거같아서 4명이서 간다고 거짓말치고 엄마가 예약해줬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2명이서 가는거 엄마가 눈치채고 예약 다 취소하고 못가게해서 친구랑도 싸웠어요

진짜 좀 이해가 안돼요 막 통금,방문닫기금지,폰검사 이런거처럼 완전 엄격한 그건 아닌데 애매하게 엄격해서 졷같아요

그리고 이번엔 헬스장좀 다니고 싶은데 또 거절당할까봐 못물어보고있는데 어떡하죠

진짜 말싸움 한번 해야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학교 3학년이라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어머니께서 기선 제압을 하시려는 것 같네요

    말싸움이나 기싸움을 해서 사이가 나빠지면 질문자님한데는 득될 것은 앖다고 봅니다. 어머니께서는 질문자님이 선을 넘는 경우 더 심하게 잡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관계는 더 나빠져서 고등학교 3년 내내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되거든요. 오히려 어머니와 딜을 해서 원하는 것을 얻어내세요.

  • 어머니의 사랑이 조금 지나치게 표현 되는 것 같네요. 싸울 생각 보다는 합리적으로 엄마와 대화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편지를 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가 아들의 손 편지를 받아 읽어 본다는 것 자체가 큰 감동이 될 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싸우지 않고도 본인의 의사를 표현 할수 있습니다. 차분히 한번 편지를 써 보세요.

  • 일단 어머니가 어떤 이유에서 질문자님을 구속하는지 그 이유를 찾는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질문자님을 단순하게 걱정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질문자님이 성적이 좋지 않거나 혹은 다른 부분에서 어머니가 불만이 있어 구속을 하는 것인지 그 원인을 찾고 그 원인을 개선한다면 통금이나 폰 검사를 하지 않을 것인지 이야기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헬스장 등록은 친구들때문에 등록한다고 말하기 보다는 건강을 생각해서 등록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