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쓴이님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이 시기 아이는 잘 노는게 하루 일과라 할 수 있습니다.
놀이가 학습이고 놀이를 배우고 습득해갑니다.
그럼에도 요즘은 아이들의 발달단계와는 무관하게 지나치게 선행학습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선행학습이 진행되다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하느냐보다는 중심을 잡고 부모님의 교육철학이나 방침대로 나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기본적인 수 한글교육과 더불어 꼭 책읽기를 습관화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 같은 경우는 꾸준히 노출시켜주면 아이에게 좀 더 도움이 되더라고요.
아이가 놀이할 때 오디오로 영어동요를 틀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