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동통증후근??맞을까요?? 치료는 ㅠㅠ

Question

2주전 무거운거 들고 과도한 계단 오르기로 오른쪽 어깨부분 통증을 시작으로 머리저림 어지럼증 다리저림등...생겼어요.

신경외과에서 오른쪽 전체 증상으로 뇌mri만찍었고 정상이라 정형외과 한의원 치료통해서 정말 많이 나았어요.

지금은 우리한 통증뿐 기력이 떨어진거 외에는 괜찮습니다

근데 문제가 복부근육이나 허리등 돌아가면서 근육이 아픈 느낌이 들어요 ㅠㅠ

배안이 아픈게 아니라 겉 껍데기가요 ㅠㅠ

등아래 허리부위 아프다가 언제 아팠냐듯이 갈비뼈쪽이 아파요 ...

지금 온몸이 예민해서 하루죙일 몸생각 뿐이에요 ㅠㅠ

주기적으로 일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꼬박 꼬박하는데 이럴경우 또 어딜 검사해봐야하나요 ㅜㅡㅜ

비타민 D는 부족해서 6갤 한번 주사랑 먹는 약으로 투약중입니다.ㅜㅡㅜ

정신과를 가야 할까요 ㅜㅜ

지금은 정형외과약먹고 있습니다.

개인병원은 이렇다 저렇다 말이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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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1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이 호전되고 있으나 추가적인 처방 및 진료를 위해서라면 류마티스 내과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당과에서는 류마티스 질환과 근막동통증후군, 섬유근육통과 같은 질환들이 전문과목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근육통이 사방으로 발생하는 경우, 명확하게 어디에 통증이 발생하는지 그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근막동통증후군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간혹 류마티스관절염이나

결체조직질환 등 다른 원인들과 감별이 필요하기 때문에 통증으로 인해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경우,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통해 다른 질환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건강 검진을 통해 다른 이상이 없는 지를 확인 후에 이상이 없을 때 근막 동통

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근막동통 증후군은 흔히 신경성 동통이라고 이야기하며, 스트레스, 불안감, 장기간 지속되는 긴장상태에 의해 근육이 긴장하여 수축하게 되고 이에 따라 근육 내 혈액순환을 감소시켜 근육 내 산소결핍과 노폐물 축적을 일으켜 통증유발물질이 생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근막동통 증후군은 대개 근육의 스트레스, 반복적인 잘못된 자세나 움직임 등이 원인이 되어 근육에 동통 유발점이라는 통증 지점이 생겨나게 되고 이러한 동통 유발점을 누르게 되면, 조금 떨어진 부위로 관련통이 나타나게 됩니다. 동통 유발점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목, 어깨, 허리, 엉덩이 등 근육이 많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근육이 수축되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근육의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병력 청취나 이학적 검진 외에 다른 영상의학적 검사 등으로는 진단이 안되기 때문에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근막동통 증후군의 치료들 중 혼자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국소 마사지가 있습니다. 아픈 근육의 동통 유발점을 찾아서 반복적으로 누르고 주물러 주면 치료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트레칭과 운동치료는 근막동통 증후군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치료방법입니다. 다만 배우기가 쉽지 않고 혼자 지속하기가 힘들어서 중도에 중단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근막동통 증후군을 정복하려면 이러한 기본적인 스트레칭과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통증의 양상은 심리적, 정신적인 부분이 많이 관여하는 것으로 보이며 정신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2주전부터 통증이 있으신거고 임상적으로 판단했을 때 아직은 근막동통증후군으로 생각하는게 맞겠습니다. 조금 통증 부위가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는게 특이하기는 합니다.

만약에 통증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섬유근육통을 의심하고 이에 대한 치료를 추가해볼 수 있겠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국에는 근육통이 여러 곳에 생기는 상태라고 생각이 됩니다. 불편하시겠지만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지금 복용중인 약을(스테로이드는 빼면 좋을 것 같아요.) 드시면서 증상 조절을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