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환한웜뱃101
환한웜뱃10123.05.01

강아지를 키워보려고 하는데 털이 많이 빠질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싶다고 하는데 냄새나 털이 많이 빠질까요??

자신이 없는데 아이가 너무 키우고싶다고해서 참고민이예요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경우 털이 온몸에 덮여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정말로 많이 빠지긴 합니다.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해서 덥석 키워 버린다면 아무래도 작성자 분께서는 정말로 많이 힘들어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어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어린 나이에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부모님들이 분양 해버린다면 키우는 것과 밥 주는 것과 배설물 치우는 대부분의 모든 반려동물을 키우는 몫은 다 부모의 몫이 됩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책임감이 생길 때까지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 회의를 해 보시고 강아지를 키울 만한 여건이나 환경이 되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공부를 추가적으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으면 털도 많이 빠지고 온집에 털이 날립니다 그리고 강아지 냄새도 많이납니다 하지만 키우다 보면 정이 들고 예쁜 짓 하고 귀여워서이 모든 것을 뛰어넘습니다 아이 키우는 것 이상으로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잘 알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02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아이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해서 바로 입양하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을 옆에서 보는 것 하고 직접 키우는 것 하고는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이 에게도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을 확인을 해 두고 그리고 이입양 하시고 부모님께서도 강아지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해 보시고 입양하시기를 바랍니다 냄새도 많이 납니다 해야 될 일이 매우 많습니다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털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이가 원해서 반려견을 키울까를 고민하신다면 강아지를 키우시는걸 반대합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모든 관리를 다 하겠다고 네고를 하려고 하지만 결국 개학하면 학교 가고 학교 끝나면 학원갑니다.

    그 생활 몇년하면 대학가서 술먹고 연애 하느라 집의 강아지와 부모는 본체만체이고

    더지나면 취직해서 야근에 힘겨워 하다 적당한 시기 되면 결혼하고 자기 가정을 꾸립니다.

    그때까지 가는 시간이 자녀가 10살이라면 빠르면 20년 정도이겠네요.

    요즘 강아지들은 특별한 이상이 없고 의학적으로 방치되지 않는다면 20년 이상을 생존합니다.

    그때까지 기간동안 실제 보호자는 지금 질문을 하시는 보호자분 부부가 될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의 의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질문자님 부부는 과연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답을 하셔야 합니다.

    일말의 주춤거리는 지점이 있다면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강아지를 키우고자 갈등하는 지점의 근거가 반려견을 키우면 아이 정서에 좋다는 부분인데

    반려견을 키워서 아아들 정서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반려견이라는 약자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자녀의 인성이 좋아지는거랍니다.

    때문에 부모가 반려견을 키움에 있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반려견을 들이시게 되면 그 반려견과의 생활양식 차이로 발생하는 충돌로 인해 부모가 보이는 인상 찌푸림, 짜증 등은 오히려 자녀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발달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부모 보호자가 자신이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한 각오가 선행되어야 하니

    자녀분을 데리고 서점에 가셔서 반려견을 키우는것에 관한 책 3권 이상을 구매하셔서 자녀분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보시고

    과연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가정인지, 환경인지를 자녀분과 배우자분 모두 같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자녀분이건 배우자님이건 책 3권을 정독하기 어렵거나 귀찮아하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되니 책을 읽어보는것 자체가 별로 필요 없다 생각된다면

    절대로 강아지를 키우시면 안됩니다.

    강아지를 키우는것은 모든 가족이 각각 책 3권을 함께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어렵고 힘들며 별로 필요 없는 일을 무한정 반복해야 하는 일이니까요.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아이가 키우고 싶다고 해서 분양 받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강아지의 귀여움만 느끼고 나머지 힘든 일들은 다 부모님이 책임져야 합니다. 털이 안날리는 강아지는 없습니다. 많이 날리고 냄새도 많이 납니다. 덜빠지는 강아지는 있어도 대부분 털이 빠지기에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끝까지 책임지실 수 있다면 분양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털이 많이 빠집니다. 곱슬한 털이거나 털이 덜 빠지는 강아지 ; 푸들, 비숑프리제, 말티즈, 시츄 등등이 있습니다.

    보통 하루에 한 움큼이 안되는 양은 빠진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강아지마다 품종마다 더 빠지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자주 빗질해주시고, 피모 피무 영양관리, 주기적인 목욕 등은 털날림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