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커피 생산지별로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 대략적으로 알 수는 없을까요
커피 생산지에 따라 쓴 맛, 단 맛, 신 맛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콜롬비아 아라비카 생산 두번째로 많이 하는 나라로 북부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오렌지같은 산미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생산지역별 커피의 맛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지영이는지영입니다.
네, 커피는 생산지에 따라 특징적인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일부 주요 생산지역별 커피 맛의 특징입니다.
콜롬비아: 산미와 균형잡힌 맛이 특징이며, 쓴 맛과 단 맛이 뚜렷합니다.
브라질: 초콜릿과 견과류 같은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디오피아: 과일과 꽃 향이 강하며, 신 맛과 산미가 강합니다.
케냐: 신 맛과 과일 향이 강하며, 산미와 단 맛도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흙과 나무의 향이 강하며, 신 맛과 쓴 맛이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균형잡힌 맛과 과일 향이 강합니다.
에티오피아: 깨끗하고 명료한 맛과 꽃 향, 과일 향이 특징입니다.
과테말라: 산미와 쓴 맛이 강하며, 단 맛이 약합니다.
물론, 같은 생산지에서도 생산 지역, 재배 방법, 작물 처리 방법 등에 따라 맛의 특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생산지라고 해서 모든 커피가 같은 맛을 가지는 것은 아니며, 맛의 특징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커피를 시음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