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 그만둬야 할까요?? 아님 계속 다닐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2월 중순부터 첫 출근을 하고 지금까지 많은 일이 있었어요.

일단 처음으로 맡은 업무에서 한달도 안되서 배제되었어요. 그쪽 클라이언트가 저를 싫어하고 능력 부족이라고 컴플레인을 걸었어요. 근데 그 클라이언트는 이미 싸이코라고 소문날 정도로 이상한 사람이긴 했어요.

그래서 결국 업무에서 배제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아 하고 있는데 그것도 별 다른 성과가 없어 대표님께서 좀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씀하신 상태예요.

하지만 제 입장에선 처음 해보는 일이기도 했고 인수인계도 확실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소통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기에 억울한 점도 정말 많거든요. 물론 그걸 하나하나 따져가며 말하진 않았지만...

그래서 저는 눈치껏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지, 아니면 인정 받을때까지 일단 다니는 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느직장이나 편한곳은 없겟지만 일이 힘든건 어느정도 버틸수있어도 사람과 안맞아서 마음이 힘든건 너무너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안맞는사람과 가까워지기 어렵다면 잠깐 쉬면서 더 잘맞는곳을 찾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회사 자체를 보면 주위에서 다들 다른 직장을 알아보시길 권유할 듯 합니다. 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본인 한 사람 자체만을 보고 좋은 경험이 되실 수 있는 상황같아 보입니다. 앞으로의 인생이 더 찬란하실 듯 하지만 최선을 다해본다는 것에 대해 이번 직장에서 경험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 듯 글에 묻어나 보입니다.

  • 일이라는게 힘들기 마련이죠.

    고민이 많겠어요.

    처음하는 일이라 어려운 일이 더욱 부담될겁니다.

    한달을 경험해봐요. 그리고 힘든점을 이야기 하세요. 답변이 납득이 가지 않으면 당연 퇴사해야죠.

  •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는 회사는 굳이 오래 다닐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30이 되지 않으셨다면 이직 하는것을 

    추천 드려요 

  • 입사 후 첫 업무에서 이상한 클라이언트를 만나서 업무가 바뀐거라면 회사에서도 어느 정도는 그 클라이언트에게도 문제가 있었음을 인지했을 겁니다. 대신 그 다음에 맡은 업무에서는 질문자님의 능력을 증명할 팔요가 맀습니다. 업무 퍼악 후엔 점점 더 노련해지실 거에요. 한 고비 넘기면 된다 생각하시고 이번 업무를 잘 끝나시는 게 사회 생활 내내 질문자님 스스로에게도 좋을 듯 합니다.

  • 음 직장생활에서 일은 첨에못해도 자꾸하다보면 숙달이 되고 자기노하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1년 정도되면 일을 가지고 놀수가 있는데 보통 사람들이 직장에서 퇴사하는경우가 대부분 사람때문에 나가는 경우가 많죠 서로코드가 안맞으면 아무리 애를써도 어려워요

  • 그런 경험을 하고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자신감도 많이 없어진 상태일 텐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보려고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인정받을 때까지 일단 다니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인수인계 제대로 안하고 나간 선배 때문에 일을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힌 적 있었지만 다 이겨낸 적 있어 말씀드려요

    기회를 보시고 능력 쌓으시고 발휘도 하신 후 그때 그만두셔도 좋지 않을지요

    아직은 출근한 지도 얼마 되지 않으셨으니 기회는 충분히 많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 우선은 버틸 떄 까지 버텨 보세요. 사실 이 세상에 좋은 회사는 없습니다. 세상에는 나뿐 회사, 더 나쁜 회사, 가장 나뿐 회사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우리는 좋은 회사를 찾아서 이직도 하고 나름 대로 그 회사에서 꿈과 희망을 찾기도 하지만 사실 남의 돈을 받고 일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요. 일단 버티고 적응 하려고 노력 해 보세요. 만일 그만 두고 다른 회사로 옮긴 다면 또 같은 상황을 만나지 않는 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 첫인상을 바꾸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본인이 더 잘 아실겁니다. 여기 있는게 맞는지 아닌지요. 사람은 다 자기 자리가 있습니다. 아닌거 같으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과감하게 때려치세요! 그 곳이 엄청 뽑히기 어려운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기업, 공기업 그리고 7급 공무원, 전문직이 아니라면 어디든 스트레스 받으며 다닐필요 없습니다! 단지 그 조직과 안맞을 뿐이지 당신은 무능한 사람이 아닙니다. 조직은 조직 문화란 이름으로 끼리끼리 유유상종 비슷한 부류의 사람끼리 뭉쳐서 일을 하는 집단입니다. 결에 맞지 않다 싶으면 나가세요.

  • 첫 직장에서 예상치 못한 클라이언트 문제와 인수인계 부족으로 억울한 상황을 겪으시다니 마음이 무거우시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당장 그만두기보다는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대표님께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직 개선의 기회를 주고 계신 상태이므로, 현재 맡은 프로젝트에서 작은 성과라도 내어 자신의 유능함을 증명한 뒤에 당당하게 퇴사 여부를 결정해도 늦지 않기 때문입니다.

  • 아직 얼마 되지 않았기도 하고 좀 더 많은 경험, 일을 해보며 두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버텨보는 게 어떨까요

    지나다보면 좀 더 잘 맞는 업무를 하면서 결과도 내고 더 잘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으니까요!

  • 취업하는 거 요즘 진짜 힘들잖아요 

    힘들게 취업한 곳이라면 더더욱 버텨야된다고 생각해요 

    힘들고 눈치 보이는 건 어느 회사를 가든 그렇거든요 

    저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부분에서 지적 받은 적 많은데 한달 버티면 적응되고 또 한달 그리고 또한달 버세요 6개월까지 버틴 후 그 뒤는 전보다 훨씬 편할거예요 

  • 모든 일에 나를 중심으로 놓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상한 클라이언트의 이상함도 대표님의 조언도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의 불합리성 등에서 하나 하나 생각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이상한 클라이언트는 잊으시고요.

    대표님께 인정 받기 위해 잘못 인계된 일처리는 다른 일로 커버하시고 그곳에서 잘 자리매김 하셔서 본인도 자존감이 올라가고 사람들에게도 인정 받으시면 그때 더 좋은 자리가 있으면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처럼 혼란스러울 때 움직이시면 회사도 회사지만 본인 스스로가 뭔가 시원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나도 좋고 회사도 좋을 때 더 좋은 자리로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