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개인 '데이터'의 주권을 개인에게 돌려주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있나요?

Question

안녕하세요.

모바일네트워킹, 컴퓨터네트워킹 등 ICT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등 SNS와 함께 발전하면서 데이터가 '돈'이 되는 시스템에 이미 진입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개인 데이터의 주권을 개인에게 돌려주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Answer 1

데이터의 주권을 개인에게 돌려주는 블록체인 사업은 잘 모르겠으나, 현재 국가에서 하는 MYDATA 사업이 어느정도 그와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이란 개인이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보를 기업에게 제공하고 기업은 그것으로 '돈'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개인에게 원하지 않는 서비스가 제공되기도 하고 해킹이 되면 정보가 유출되는 위험도 가져야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은 개인이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정보의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관리하고 다양한 기업뿐 아니라 개인도 데이터 활용의 편익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쉽게 말해 개인이 직접 금융기관,통신사, 병원 등에 있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다른 업체에 전달해 새로운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정부의 사업 중 하나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로 검색을 해보시거나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