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혼위기인데 저를 원망하는거 같아요
제가 소개해준 남자와 결혼하고 애기까지 낳고 잘 사는줄 알았는데 너무 안맞다고 하드라구요. 만나질 말았어야한다며 농담반으로 제탓을 하는데 제가 죄책감을 가져야 하나요? 마음이 무거워요
안녕하세요. 우리모두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들어가면 소개해준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모드 연결 연결 원망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선택해서 본인이 판단하고 진행한 결과물인데 왜 남을 탓하나요
그럴리 없으니 편하세 맘 먹으세요
그냥 넋두리일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생활박사입니다.
소개를 시켜줬다고 해도
만나고
만남을 지속하고
결혼하기까지
모두 친구분의 선택이었습니다.
질문자님이 그 남자랑 연애해본게 아니라 연애할때 상대에게만 비춰지는 단점들을 미처 못 보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친구분 일은 안타깝지만 질문자님께서 죄책감 가질 필요는 없어 보이네요. 원망한다면 진짜 친구가 아닌 겁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친구가 이혼위기인데 왜친구 문제인가요? 본인이 선택하고 아이낳아서 잘고있다면 본인결정인데 죄책감 가지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착함 멋진 봉이(--)(__)입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바래요~
친구를 소개해줬지만 최종적으로 남편감을 선택한건 그 친구의 몫이지요~
서로 좋다가도 한순간의 감정으로 인해 이혼하는게 결혼 사이입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소개를 해준 사람이 그 사람들의 관계가 나빠졌다고 해서 책임을 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무거운 마음을 가질 필요 조차도 없는 일입니다.
탓을 하는 사람이 기본 소양이 안된 겁니다. 지들끼리의 일을 왜 남 탓을 합니까?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님이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본인들이 서로 문제가 있어 이혼하는건데 님이 책임질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저렇게 이혼할 정도의 성격이라면 어떤 누구를 만나도 이혼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혀 기죽을 필요가 없으니 친구분께 당당하게 대하면 됩니다. ㅎ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소개해준 건 질문자님이지만, 결국 그 사람과의 만남과 연애, 그리고 결혼을 결정한 건 질문자님과 질문자님의 남편분입니다. 선택을 한 건 질문자님의 친구분인 만큼, 질문자님을 원망해서도 안되고 원망할 이유도 없죠. 본인도 탓하면서도 논리적으로 말이 안된다는 걸 알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