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자꾸 이혼이야기를 꺼냅니다.
친한 친구가 만날때마다 이혼이야기를 합니다. 미치겠다고 싸우는것도 힘들고 지친다고 애들때문에 산다고 못버티겠다고.. 한두번은 그러려니 하는데 맨날 그러니 뭐라고 받아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들어만 주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후련한토끼입니다.
친구분이 결혼생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신 것 같습니다.
잘 들어주시고 공감할 부분이 있으면 공감해주시면 힘이 되실 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힘든 얘기만 히는 친구는 절대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만나야 된다면 친구 가정사에는 절대 관여하지 말고, 술한잔 사주며 들어만 주세요.
나중에 잘못된 결과에 핑계될수도 있고, 다른 사람 부부관계에 관여해서 좋은 결과 있는게 없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바람을 지배하는자입니다.
저도 친한친구가 그런 이야기를 한동안 만날때마다 늘어놨던적이 있습니다.
처음 몇번은 속이 답답하겠구나하고 듣기만 했었는데
반복되다보니 궁금해져서 왜 그렇게 마음을 먹었는지
구체적으로 친구와 와이프의 문제를 들어주고 제생각을 이야기해주면서
같은 기혼자로써 조언도 해주고 했었습니다.
결론적으론 친구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친구분은 또 질문자님이 친한친구이기 때문에 그런 조언아닌 조언을 듣고싶은 마음이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자주 이야기하는 친구는 만날필요가 있을까요? 좋은이야기도 자주하면 피곤하고 듣기싫어지는데요. 당분간 만나지를 마세요
안녕하세요. 태평한나비104입니다.
받아만 주시는게 좋을듯합니다.나중에 너때문이니 뭐니 그런소리 나올수있으니까요 또 친구분은 이렇게나마 하소연하고 스트레스 푸시는걸수도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