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임상에서 가임기라는 것이 변동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본인 정할 수 있는건 향후 낙태 리스크(운이 좋으면 임신으로 가지 않을 수 있음)를 가지고 지켜보고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vs 사후 피임약을 먹는다 두 선택지 말고는 없습니다.
우선 마지막 생리 시작이 3월 28일이고, 4월 4일 관계라면 생리 7일째입니다. 일반적인 28일 주기를 기준으로 하면 배란은 대개 생리 시작 후 12일에서 16일 사이에 발생하므로, 현재 시점은 가임기 이전 단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전형적인 가임기”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실제 임상에서는 주기 변동이 흔하고, 스트레스나 질병, 약물 등으로 배란이 앞당겨질 수 있어 완전히 비가임기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질외사정은 사정 전 분비액에 의한 임신 가능성이 있어 실패율이 존재하는 피임 방법입니다.
현재 상황은 정리하면 가임기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피임이 완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임신 위험이 “낮지만 배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따라서 사후피임약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까지는 아니지만, 불안을 줄이고 확실하게 대비하려면 복용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관계 후 72시간 이내라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임기 가능성은 낮은 시점이며 고위험 상황은 아니지만,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려워 필요 시 사후피임약 복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복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관계 후 약 2주 시점에 임신 테스트로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