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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쩍은가재81
멋쩍은가재8122.04.05

아이 발음이 좋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유치원 다니는 6세 여아 키우고 있는 부모입니다.

어린이집 다닐때부터 발음이 또렷하지 않아서 소아과 상담 후

국가에서 운영하는 언어교정기관에 1년 정도 다닌 뒤 어느정도 좋아지긴 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유치원 다니는 다른 동년배 아이들에 비해서는 아직 발음이 어눌합니다.

본인 의사는 또렷하게 알리는데다 영어를 할때는 발음이 좋은 반면

한글을 말할때는 발음이 어눌하고 받힘 글자 대다수가 잘 안되는데다

유치원에서 몇번 발음 문제로 아이들과 다툰 경험으로 인해 아이 본인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자기 말을 못알아 들으면 굉장히 짜증을 내면서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 보여요.

이런 상황에서 이후 어떤식으로 아이를 케어해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전문가 선생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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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하이 발달을 도모해 주시려면 대화를 많이 시도해주시고 독서를 하면 또박또박 소리로 읽을 수 있게 지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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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 발음이 명확하지 않다고 한다면

    언어치료를 조금더 받아보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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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4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체로 만 6세 전후로 목소리를 내는 신체 기관이 제자리를 잡으면서 아이들의 발음은 또렷해지고, 말을 또박또박 잘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가 취학 시기가 되었음에도 발음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고, 여전히 아기같이 말한다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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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언어발달이 지연된다고 느끼고 치료를 받은뒤에도 잘 되지 않았다면

    집에서 말을 많이 하는연습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경우 입을보고 언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가 천천히 입모양을 보여주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너무빠르게 말하는것보다 집에서 이야기를 많이하는것을 보여주고 서로 소통하면서 천천히라도 또박또박 발음하는것을 연습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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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발음 때문에 인지를 하고 있다면 고치려는 자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발음 전문 기관에서 상담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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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내 아이와 주변 또래를 비교 했을 때 발음이 이상한 경우 아이가 장애가 있는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5~7세가 되더라도 아직 발음이 줄안정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주 심한차이가 있지 않는 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 아이의 잘못된 발음을 지적하지 말아주세요.

    2. 정확한 발음을 자주 들려주세요

    3, 전문가가 아닌 부모님이 발음교정을 위한 행동을 지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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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발음이 부정확할 경우에는 우선, 언어 기관상의 문제가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발음에 영향을 주는 기관이 혀, 입술, 턱, 입천장 등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제일먼저 이비인후과에 가서 언어 기관상에 이상이 없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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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아이의 발음에 대해 이미 교육도 받고 계시다고 하니

    몇가지 추가 말씀만 드리려 합니다.

    첫째 절대 발음을 지적하지 마세요.

    발음을 고치려다가 오히려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주게되어

    언어표현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더 또박또박, 천천히 아이와 대화해 주세요

    집에서 천천히 동화책을 읽어주시고

    아이가 한 말을 한번 천천히 또박또박 되물어 주시는 방법을 권유 드립니다.

    (빵 주세요....라고 하면 빵. 주. 세. 요.라고 했구나.... 식으로 천천히 따라 해주는 방법입니다.)

    셋째, 동영상은 말하는 속도가 빠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오히려 발음에 지장을 주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가능한 나이가 많이 들 때까지 삼가해 주시면 좋습니다.

    넷째, 혹시 설소대 검사를 하셨는지 궁금한요.

    그외에도 혹시 아이의 발음의 문제가 신체적 발음 기관과 관련된 것인지

    뇌신경적인 문제와 관련된 것인지 꼭 병원에서 확인 받으신 후 치료를 선택하셔야 함을

    한번 더 당부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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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엄마, 아빠는 아이가 매일 하는 말들이라 눈치 껏 다 알아 차리는데, 친구들은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아 아이한테, 혼란이 생길 수도 있으니 아이를 이해 시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발음으로 인해 또래 친구들 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말하기에 자신감을 잃고 소극적으로 변할 수도 있으니 가정에서 아이에게 성취감 등 많은 칭찬을 통해 자존감을 올려 주셔야 할 것 같아요.

    국가에서 하는 교정 기관보다는 전문 기관을 찾아서 발음 평가를 진행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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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개월수에 비해 느린편이지만 아이마다 편차가 있기때문에 너무 조급해 하시면 아이게게 스트레스를 줄수 있습니다 때문에 계속 현상태가 지속된다면 언어치료센터를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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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 아이들 같은 경우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이 마스크를 써서

    언어의 습득이나 발달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당연히 입모양 등을 참고하는

    아이들에게는 언어의 습득과 발달에 어려움도 있었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가 또래 아동에 비하여 인지나 발달에 문제가 없다면 성장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좋아지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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