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내 삽입이 없고, 정액이 속옷에 묻은 뒤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외음부에 닿은 상황이라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정자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빠르게 운동성을 잃고, 속옷을 통해 이동해 질 내로 충분한 수가 들어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다만 사정 직후 다량의 정액이 직접 질입구에 묻은 경우라면 이론적으로는 가능성이 0은 아닙니다. 생리가 4일 전에 끝났고 주기가 불규칙하다면 정확한 배란 시점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불안하다면 관계 후 14일이 지난 시점에서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명확합니다. 응급피임약은 72시간에서 120시간 이내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상황만으로 보면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