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기준 금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0.1%로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가 올초 0.25%에서 현재 3.25%로 급등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달러 가치는 급등했고 엔화 등 주요국 통화 가치는 대폭 하락했습니다. 일본의 경우 금리 인상을 하지 않고 있고 외국인 투자가들이 가장 많이 이탈한 상태입니다. 시중에 엔화가 넘쳐 나니 미달러 대비 가치 하락은 불가피합니다.
내수 시장이 충분히 큰 일본 입장에서는 금리 인상에 따른 내수 부진이 두렵고 수출 시 가격 경쟁력 확보에는 유리한 상황이라 주요국 긴축 정책에 동참하지 않는 듯합니다. 엔화는 일본 정부가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경우 지속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상 간략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