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자라면 아이의 정서에 좋다는건 부모가 아이 앞에서 강아지를 대하는 모습을 보고,
생명은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배우고,
강아지에게 밥을 주고, 간식을 주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사랑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따라서 양보, 배려, 나눔 등을 배우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들마다 성향이 달라서 SNS나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모든 강아지들이 아기들과 잘 지낼 순 없어요.
분명 아기를 싫어하거나 아기를 무서워 할 수 도 있습니다.
서로에게 적응하고 아이가 강아지가 싫어하는 것, 강아지를 소중히 다룰 수 있기 전까지는 분리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