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성 두드러기는 아닌데요
혈액순환 변화
평소보다 격렬하게 움직이면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피부에 혈류가 몰립니다.
그 과정에서 신경이 자극돼 *‘따갑거나 간지러운 느낌’*이 생길 수 있어요.
특히 운동을 오래 쉬었다가 다시 시작할 때 자주 나타납니다.
땀과 마찰
옷이 피부에 달라붙거나 땀이 증발하지 않으면, 그 부분이 자극돼 가려울 수 있어요.
합성섬유보다는 통기성 좋은 면이나 기능성 운동복으로 바꾸면 좀 낫습니다.
‘운동 유발 두드러기’ (Cholinergic Urticaria)
운동 중 체온이 올라가면 히스타민이 분비돼 두드러기처럼 가렵고 빨갛게 될 수 있습니다.
심하면 따가운 통증도 느껴지죠. 이런 경우는 피부과에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으면 금방 호전돼요.
건조한 피부
날씨가 건조할 때 운동하면 땀으로 일시적으로 수분이 빠지면서 가려움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운동 전후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가볍게 따가운 정도라면 스트레칭으로 천천히 몸을 데우고, 통기성 좋은 옷으로 바꿔보세요.
그래도 운동 시작 10분 만에 전신이 심하게 가렵거나 두드러기가 생긴다면,
‘운동 유발 두드러기’ 가능성이 높으니까 피부과 진료 한 번 받아보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