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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망둥어158
현명한망둥어15821.05.18

얼굴에 기존에 없었던 점이 자꾸 생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원래 점이 좀 있는편이긴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없던점들도 하나둘 새로 생깁니다. 기존까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심각하게 점을 제거해야겠단 생각이 들고있습니다. 없었던 점이 새로 생기는 이유가 대체 뭘까요?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조치해야 점이 새로 생기지않을까요? 또한, 지금상태에서 점제거를 하고 싶은데 그냥 피부과 방문해서 시술받으면 될까요? 혹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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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보통 성인의 얼굴에는 10개 이상의 검은 점이 있고 치료방법은 점의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 점이 갑자기 커지거나 표면이 허물어져서 출혈이 있는 경우, 발바닥처럼 늘 자극을 받는 부위에 생겼을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는 레이저 치료, 전기소작술, 피부박피술, 냉동요법, 절제술, 절제후 피부이식술 등을 단독 또는 함께 시행합니다.

    점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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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가 흔하게 점이라고 말하는 흑색점은 크게 단순흑색점과 일광흑색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순흑색점은 경계가 뚜렷한 갈색이나 검은색의 반점이 일광노출과 관계 없이 피부나 점막에 생기는 것으로,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연령에 따라 수나 크기가 변할 수 있으며 20~30대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합니다.

    일광흑색점은 일광 노출 부위에 검은 반점이 잘 발생하며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색소성 반점이 특징입니다. 노인에서 많이 생기며 광선치료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자외선을 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에는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누며 두 가지 유형의 자외선을 모두 적절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에는 UVA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PA (Protection A)와 UVB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두 가지 지수가 있습니다.

    PA는 + (약함), ++ (보통), +++ (강함), ++++ (매우 강함) 4단계로 구분하며, SPF는 차단제를 도포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가 20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20로 줄어든 다는 의미입니다.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효능이 더 우수한 것을 의미하지만 일정 수준 SPF에 도달하면 효능에 큰 차이가 없고 피부 자극의 빈도도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SPF 15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해변가나 야외 활동시 과도한 햇빛 노출이 예상되면 SPF 30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외출하기 적어도 15~30분 전에 도포합니다. 적어도 2-3시간 후에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흘리거나 수영할 때에는 더 자주 발라야 합니다. 충분히 (단위 면적당 2mg/cm^2 - 동전 크기 만큼)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방법>

    자외선이 많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외출을 피하고, 의복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흰 옷은 빛을 산란시키는 효과에 의해 차단효과를 내는데 물에 젖으면 산란효과가 떨어집니다. 검은 옷은 빛을 흡수하여 차단효과를 내기 때문에 젖더라도 차단효과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의복으로 차단하기 어려운 얼굴, 목, 손등 등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도포하여 차단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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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떤 사람이 점이 많이 생기는지에 대해 많은 연구가 있어 왔으며 일반적으로 20세 이전에 자외선에 의해 일광화상을 여러 차례 경험한 경우에 점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점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흔히 말하는 모반이란 색소성 모반을 말하여 이것은 일종의 피부 양성 종양으로 분류합니다. 현미경으로 피부조직을 관찰하면 모반세포(점세포, nevus cell, nevomelanocyte)가 피부에 증식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모반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피부암(악성 흑색종,기저세포암)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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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점이 생기는 원인은 피부층의 멜라닌 세포에 의해서 해당부위에 착색이 되면서 생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점은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요. 심미상으로 신경이 쓰이신다면 가까운 피부과에서 제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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