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간기능 이상을 가장 우선적으로 검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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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을 진단하려면 먼저 혈중에 증가된 빌리루빈이 결합형인지 비결합형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간기능 검사 결과가 정상인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소변 검사도 유용하여, 소변에서 빌리루빈이 검출되면 혈액 속에 수용성인 결합형 빌리루빈이 높아진 것을 의미합니다.
간기능 검사가 정상이고 비결합형 빌리루빈만 높다면, 파괴되는 적혈구가 많거나 선천적으로 결합 효소가 부족한 크리글러-낫자르 증후군이나 길버트 증후군이 의심됩니다. 길버트 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3~7% 정도로 흔한데, 이 환자들은 금식이나 과음, 스트레스로 황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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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검사에 이상이 있고 빌리루빈도 증가한 경우에는 바이러스 간염, 약물, 술, 간경변 등으로 인한 간이나 담도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자세한 문진과 바이러스 간염 검사가 필요하며, 간 조직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약제를 복용하는지 여부도 확인합니다.
간경변증 환자는 황달 외에도 여성형 유방과 고환의 위축, 거미 모양 혈관종, 손바닥의 붉은 반점, 복수(ascites)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만약 황달 환자의 피부에 긁은 상처가 있다면, 장기간 황달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담즙이 정체되는 것으로 판단되면 추가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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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에 가능한 빨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