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에서 이자랑 보증료는 다른 개념인가요?
햇살론15를 보면 이자와 보증료로 나뉘던데요, 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자로 보이는데 둘이 어떤 개념으로 차이가 나는 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햇살론은 정부기관의 보증을 받은 대출로, 저신용자들에게 더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로, 일반 은행 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제공하지만 보증료라는 추가 비용이 발합니다.
보증료란 채무자가 빌린 돈에 대해 정부가 보증을 서주는 대가로 부과되는 비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자 : 내가 빌리는 돈에 대한 금융기관에 내는 사용료.
보증료 : 내가 낸 돈을 못 갚게 됬을 때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줘야하는데 그것에 대한 보증료 -> 보험과 비슷한 개념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이자는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대여 해줌으로써 일정기간 수취하는 대가성 금액이며, 보증료는 본인이 대출을 갚지 못했을 경우 정책기관에서 대신 자금을 갚아줌으로써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쉽게, 금리를 싸게 받을 수 있는 보증기금에 지급하는 금액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햇살론15에서 이자는 빌린 돈(원금)에 대한 사용료이고, 보증료는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주는 기관인(국민행복기금)에 내는 수수료입니다.
내는 사람 입장에서는 결국 대출 비용으로 느껴지지만, 개념적으로는 원금에 대한 이자와 보증에 대한 수수료로 구분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자는 대출받는 금액에 대한 사용료 금액으로 생각하시면 되고 일반적인 대출이자를 말하죠
보증료는 햇살론은 보증기관에서 지급보증을 하는 상품이라서 보증보험료가 발생하거든요
둘 다 비용은 맞지만 보증료는 햇살론 중도에 상환하면 보증기간이 남아 있으니 남은 보증기간만큼 일할계산해서 보증료를 일시불로 납부했다면 환급을 해줍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에서 주신 햇살론15의 이자율은 대출을 실시한 기관에 대출을 해준 조건으로 지급하는 비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시불이 아니며, 상환시기까지 돈을 꾸준히 지급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보증료는 보증을 해주는 기관이나 신용기관에 보증을 해준 것에 대한 비용을 지급하는 것으로 1번만 지급하면 됩니다. 햇살론 15의 경우 정부나 공공기관에 지급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자는 대출을 제공하는 은행에 지급하는 비용으로 은행의 수익이 됩니다.
보증료는 보증기관(서민금융진흥원)에 지급하는 수수료로 대출자가 돈을 못 갚을 경우 은행은 보증기관으로부터 돈을 돌려 받고, 보증기관이 대출자에게 상환 요구를 합니다.
보증료는 신용도가 낮은 사람의 대출을 가능하게 하는 보험료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