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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석화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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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피검사 정상, CT에서 이상소견

성별
여성
나이대
57
기저질환
간암

안녕하세요. 15년전 간암 수술 3번 한 어머니 때문에 질문이 있습니다.

​간암 수술 후 추적관찰 하며 유지중이고 간경화, 간결절 있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12월 13일에 초음파, 앁, 피검사 하고 18일에 결과보러 갔는데

​초음파, 피검사에서는 이상없음, CT에서 이상소견이 있었습니다.

수술해주신 교수님께서는 CT영상을 보시더니 본인이 보기에는 6개월 전이랑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CT선생님께서 이상소견을 남겨두셨으니 3개월뒤에 다시 검사를 해보자고 하십니다.

혹시나 걱정되서 1월2일에 파티마 병원에 종합검진겸 조영제 복부CT를 예약해 둔 상태인데

​CT말고 MRI를 바로 찍어보는게 나을까요? ​걱정해야 하는 상황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 정확한 상황을 판단하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교수님이 보기에 큰 문제가 아니라면, 병변이 애매한 상황일 거 같네요..

      말씀대로 3개월 후에 CT 찍어보고 판단해도 큰 문제는 없을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MRI 검사가 더 정확할수는 있지만,, 담당교수님과 상의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보호자 분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수술과 교수님께서 별 이상이 없다고 하셨다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만...

      걱정이 되신다면, 우선 CT 판독을 들고(원본 이미지 복사해서) 병원 방문하여

      다시 CT를 찍을지 MRI를 찍을지 상의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직은 변화를 구분하기 어려운 정도라면 MRI를 찍어도 구분은 어려울겁니다. 3개월 정도는 기다려서 재검사를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CT에서 이상 소견이 있다는 것은, 간경화나 간결절이 악화되었거나, 새로운 종양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CT 선생님께서 이상 소견을 남겨두셨으니 3개월 뒤에 다시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으니, 일단 3개월 뒤에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나 걱정이 되신다면, 1월 2일에 예정된 CT 검사 전에 MRI 검사를 추가로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MRI는 CT보다 해상도가 높아서, CT에서 보이지 않았던 작은 병변을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MRI 검사는 CT 검사보다 비용이 비싸고, 검사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3개월 뒤의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필요에 따라 MRI 검사를 추가로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