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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신경과·신경외과

수려한미어캣263
수려한미어캣263

혈액암 항암 후 골절에 관해 문의드립니다.

나이
70
성별
여성

어머니가 올해 초 혈액암 진단 후 5월 달에 6차에 걸친 항암 치료를 마치셨습니다. 참고로 3차 후 중간 검사 때 PET, MRI 모두 정상인 처럼 매우 깨끗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회차가 거듭될 수록 허리 통증이 심해지셨고 정기 진료 때 종양내과에 말씀드리니 신경외과로 협진을 요청해 주셨습니다. (정형외과는 너무 밀려서 도저히 진료를 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거기서 골밀도 검사에서 -3.x 라는 결과로 매우 심한 골다공증이라는 이야기를 하셨다고 합니다. 좀 걸으면서 운동을 하면 근육이 잡아준다고 하여 힘든 와중에 하루 한 두번 꼭 걸으셨습니다.


이후로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동네 정형외과에 갔었고 한 달 사이 4번 뼈 골절에서 2번, 3번까지 골절되었다고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하셨다네요.


항암 후 골밀도가 떨어져 뼈가 약해진 상태이기에 걷는 것 만으로도 골절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전이나 등등 관련한 다른 이슈도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이 경우 움직이는 것이 맞는지 움직이지 않는 것이 맞는지 두 병원의 의사가 말이 달라서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6차 항암 진행 하는 동안 매번 피검사 하셨지만 한 번도 문제가 되지 않아 6번 모두 밀리지 않고 제 날짜 다 끝내셨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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