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은지 좀 지난 감자인데 다행이 싹은 별로 자라나지 않은 상태인데 껍질 제거전부터 조금 초록빛이 돌고 껍질 깍고보니 초록빛으로 변해 있어서 최대한 하얗게 될때까지 깍아놓고 보니 반은 깍아먹은듯 하네요 초록색으로 변한 부분만 제거하면 괜찮을까요?
감자에 싹이나고 초록색을 띄면 솔라닌이라는 독성ㅋ대문에 왠만하면 안드시는게 좋아요. 녹색부분을 다 도려내고 먹으면 괜찮긴 하지만 혹시나 쓴맛이 나고 입안이 얼얼하다면 섭취를 중단해주셔야해요. 솔라닌은 열에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니 많은부분이 초록색으로 변했다면 그냥 먹지 않는걸 추천드려요
저 역시 꽤 예전에 그런 상황을 겪은 적이 있어서 칼로 도려내고 더불어서 물로 쪄서 먹었었는데 별달리 이상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질문에서 말씀하신 초록색으로 변한 부위를 되도록 깨끗이 제거해주시고 기왕이면 조리(열을 가한 방식이나 삶기 혹은 찜기등을 이용한 찜)를 해서 드시길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련한뜸부기58입니다.
감자를 햇볕에 오래 노출시키거나 오래 보관하면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부분에도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길수 있습니다 흔히들 감자 싹은 주의하지만 초록색으로 변한 곳은 신경 쓰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감자 표면의 초록색 부분 역시 깨끗이 꼭 도려내고 섭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