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미흡한 이유는
감정을 조절하고 제어하는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 입니다,
우리 어른들도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미숙하면 언어로 전달하기 보다는 행동이 앞서고 또한 흥분하면서 큰 소리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동을 하듯이 아이 역시도 마찬 가지 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떼를 부리거나 우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데요.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거나 떼를 부리며 우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기 때문에 이는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화가 나고 짜증이 나는 감정이 울컥 올라온다면 숨을 길게 들이마시고 내쉬기를 반복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머릿속을 생각을 정리한 후에 언어로 부드럽게 조곤조곤 또박또박 자신의 감정을 전달해야 함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