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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젖지 않는 오리
물에 젖지 않는 오리23.02.23

고구려 백제에도 화랑같은 기관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삼국시대 신라에서는 화랑을통해

인재를 양성했다고 알고있는데

고구려와 백제에도 화랑과 같은

인재양성 기관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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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와 백제에도 화랑과 같은 인재양성 기관이 있었습니다.

    고구려에서는 천도(千道), 즉 "천하를 도리는 길"이라는 교육기관이 있었습니다. 천도는 왕권의 교육기관으로서, 왕을 비롯한 관리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교육을 시켰으며, 이를 통해 국가의 통치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백제에서는 교육기관으로 선술관(善簾館)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교육과 문화를 중시하는 백제의 정신을 반영하여, 국내 최초의 고급 교육기관으로 발전하였으며, 국왕과 관료층, 귀족층, 중산층 등이 대상이었습니다.

    화랑은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지만, 그 이전에도 고구려와 백제에서는 교육 기관으로서의 대명산성(大明山城)과 선술관 등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인재양성 기관들은 각 시대마다의 상황과 필요성에 따라 발전하였으며, 그 역할과 기능은 서로 조금씩 차이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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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의 교육기관은 삼국 중에서 가장 먼저 발달한 관학으로 태학이 있었고, 사학으로는 경당이 있습니다

    태학(太學)은 372년(소수림왕 2년)에 관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유학 교육기관입니다.

    태학이 상류층의 자제를 모아 유학을 중심으로 교육하는 관학(官學)인 데 반해, 고구려 후기에 설치된 경당은 일반 평민층이 그들의 자제를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 여기에서는 경전(經典)과 궁술(弓術)을 가르쳤으며 평양 천도 이후 경당은 각처에 설치되어, 문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였다고 합니다.

    백제는 오경 박사 제도가 있었습니다. 오경 박사 제도가 한(漢)나라에서 비롯된 것을 고려하면 백제의 교육기관도 한나라와 마찬가지로 태학(太學)이라고 불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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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구려와 백제는 모두 동아시아에서 발전한 고대 국가 중 하나로, 화랑과 비슷한 기관이 있었습니다.

    고구려의 경우, 궁중 내부에는 왕과 왕비, 중요한 관료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궁"이라는 명칭을 사용했고, 궁내에는 대신, 선비 등의 관리들이 있는 "평양"이라는 기관이 있었습니다.

    백제의 경우에는, 궁중 내부에는 왕과 왕비, 중요한 관료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했고, 궁내에는 장작관, 참모관, 무위관 등의 관리들이 있는 "종칙"이라는 기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화랑과 유사한 기관은 그 역할이나 명칭은 서로 다르지만, 궁중에서 권력을 행사하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기관으로 존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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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와 백제도 역시 신라의 화랑도와 같이 인재를 양성했었는데요, 고구려는 조의선인이라는 제도가 있었고, 마찬가지로 백제에도 싸울아비라는 무사 집단 제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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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랑은 고구려의 제도 선배제도 에서 따온 것입니다.

    고구려의 선배는 해마다 여는 제천행사의 무예시합에서 우승한 자를 칭하는 호칭으로 이들은 고구려 전역에 파견돼 무예를 가르치는 등 활동 했고 이로써 국력을 강화시켰습니다. 여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신라가 새조직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이 조직이 화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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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네, 고구려는 '조의, 선인'이 있었고, 백제는 '싸울아비'라는 무예집단이 있었습니다. 오늘 날로 보자면 화랑과 더불어 육군사관학교, 3사관학교에 준하는 조직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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