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종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대방의 말을 끊는 이유가 뻔한 이야기와 결론을 듣기 싫어서 습관적으로 나온다는 말씀이시죠? 근데 그게 대인관계에 문제가 되니 고치고 싶다로 이해를 했습니다.
선생님의 뻔한 이야기라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선생님에게 뻔하다는 것은 이미 아는 이야기, 예상 가능한 것이죠? 이 말은 선생님 본인이 아는 게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뻔하지 않으면 주의 깊게 듣는다는 말이겠죠.
이 경우에는 선생님이 반영하면 됩니다.
‘나는 너의 이야기를 아주 잘 듣고 있어’라는 의미를 주셔야 해요. 뻔한 패턴과 이야기 결론이라면 그 이야기를 정리해서 말해주세요. “ 000이란 말이지?, 000이라는 뜻이야? ” 이렇게 대화를 하면 상대방은 오히려 불쾌함보다 “오! 내 마음을 정말 잘하네!”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선생님이 하지 않은 것은, 이야기를 잘 들었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이해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불쾌한 거예요.
즉, 상대방의 말을 다 이해했다는 것을 상대방에게 확인하고 선생님의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되물어보면 선생님이 생각한 결론이 틀린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보통 여기에 해당하는 경우인데요. 남의 말을 잘라서 말하는 경우는 마음이 급할 가능성이 커요. 혹시, 시간이 아까운가요? 왜 시간이 아까울까요?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잘 사용한 것일까요? 무엇으로 나는 급한 마음이 생긴 것일까요? 뒤처진 마음인가요? 더 빨리 잘살고 싶은가요?
심리 상담을 통해서 툭툭 자르는 대화법이 어디서 출발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이 잘 안되어 계속 자르는 버릇이 나온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고치고 싶다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보세요.
주님의 굽어살핌이 있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