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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찬란한망둥어284
찬란한망둥어284

생각한 내용이 뱉어지는 말과 달라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불안증이 좀 있는 것같아요

예를 들면 오늘같이 더운 날 '덥다' 라고 해야할걸 '춥다'고 얘기하고요 선풍기를 리모콘으로 얘기 하는 등 요즘 단어 배치가 엉망이 된 것 같아요... 생각해서 말하지 않고 무의식으로 뱉을수록 단어 실수가 잦습니다 원래 이러지 않았거든요... 단어 생각도 빨리빨리 안 나고 만29세인데 혹시라도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걱정돼요 장기 취준생이라 특별한 약속 말곤 집에만 있어서 언어기능이 떨어진건지... 더 걱정인건 제가 이러니 안 그러시던 엄마도 저랑 비슷하게 잘못 말씀하시는 횟수가 현저히 늘어났다는 겁니다 제 정신의 문제인지 정말 뇌 쪽에 문제가 생긴건지 너무 걱정돼요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간다면 어딜가야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뭐 저는 그럴때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편이긴 하나, 일상생활의 불편감 양상이 있을정도라묜 신경과 내원하여 기질적 요인이 있는지 평가 받아봐야 할것 같아요. 그리고 특이소견 없다면 그때야 정신건강의학과 내원 고려해볼수 있을것 같긴하네요.

    너무 큰 걱정하지마시고 평가 받아보시되, 의식적으로 말을 천천히 하는 습관을 드리는것도 권유드립니다. 의학과 별개의 문제이나, 말을 천천히 말하는건 추후 취업 면접에도 더 당당해보이고 귀를 기울이게 될수 있거든요. 어찌되었건 신경과 내원하여 적절한 의학적 평가 받길 권유드려요. 답변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