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고 당황스럽게도 지인께서 폐암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으로 남자분이시지만 담배를 피지 않으십니다. 아직 건강하시고요.
2주전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작년말부터 무릎에 통증이 있어서 불편하다고 하시면서 관절염이라고 하시더니...
관절염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담배도 피지 않는 분이 폐암 그것도 말기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리고 폐주변 통증이 아닌 무릎 통증을 뭘까요?
폐암은 발견될때 이미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우리가 주의해야하는 전조증상이 이런 것들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