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산책을 잘할수있는 방법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강아지가 말티즈인데요 산책시 자꾸 주인 뒤를
따라왔다 앞으로 갔다 다시 뒤로왔다를 반복해서 사람들이 조금 있는장소를 가도 산책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공유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이렇게 주인의 뒤로 숨는 것은 산책에 대한 두려움, 불안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칭찬도 해주시고, 놀이나 장난감으로 자연스럽게 산책이 재밌는 것으로 인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산책을 나갈 때는 5분 정도로 잡아주시고, 야외에서 놀이를 해주세요.
야외활동이 익숙해진다면 조금씩 시간을 늘려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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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으로 산책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강아지들에게 산책은 일종의 사냥이자 탐색, 탐헙입니다.
이때는 전방 척후병 역할을 하더라도 확인해야 할 이상 신호가 있으면 뒤로 빠지면서 해당 신호에 대한 분석을 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다시 앞으로 치고 나와 척후병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정상적으로 탐험중인것이니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해 그 친구가 모험의 나라에서 행복하게 놀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주인 앞으로 가지 않고 뒤를 따라다니면서 앞으로 왔다 갔다 하는 경우는 분리불안의 증세 중 하나 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직 강아지가 어리다면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해주시고 잠을 같이 잔다면 잠자리고 꼭 분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밥이나 간식 및 휴식도 독립적인 공간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 부터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아이들을 키워 보면은 아이들을 놀이터에 데리고 갔을 때에 그냥 다른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금방 친구처럼 잘 지내는 아이도 있는가 반면에 엄마 손을 떠나지 못하는 아이가 있기도 합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격 차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걍아지는 이렇게 빨리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조금 더 기다려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칭찬해 주시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면은 좋은 산책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자신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감있는 강아지들은 주인 앞서서 가려고 하고 주인을 모시고 가려고 하는 행동을 많이 취합니다 이 강아지는 아직 산책이 매일 낯선 같습니다 앞으로 갔다 가도 다시 주인 뒤로 갔다가 또 앞으로 갔다가도 주인 뒤로 간다는 것은 아직까지 산책로 라든지 환경이 많이 낯설어서 그렇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함께 산책하면 좋아질 날이 곧 오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