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결혼 생활끝에 드디어 저희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내년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이것저것에 상의후 엊그제 가전제품을 보러 갔습니다.
현재 저희가 구매할려고 하는 것은 세탁건조기, 의류건조기,에어컨, 김치냉장고,공기청정기 정도입니다.
한 곳에서 일괄 구매하여 할인을 대폭 좀 받을려고 하는 의도도 있구요..
어제 한곳을 갔는데...설명중..가전제품 등급 표시를 유난히 강조하더라구요.
앞으로 전기세가 선진국만큼 비싸지면 전력효율이 좋은 제품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얘기였습니다.
듣고보니 그럴만도해서...3개만 확정하고 나머지는 좀 더 고민해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질문드리면...생활가전의 전력등급별로 실제 전기세 차이는 연간 어느 정도 나는지 궁금합니다.
전기에는 문외한이라 전혀 감이 오지않고..대충이라도 판단 참고로만이라도 설명이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