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왜 휴대폰 사업을 철수한 건가요?
국내에서는 삼성이 휴대폰 사업을 독점하고 있는데요
균형적인 발전과 기술적인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쟁자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독점은 스스로의 늪에 빠져 발전하지 못할 것 같은데요.
그나마 LG가 삼성에 경쟁하는 역할을 해왔었는데, 어느순간 휴대폰 생산을 안하더라구요.
LG는 왜 휴대폰 사업을 철수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굳건한사슴237입니다.
회사는 이윤이 남고 미래가 있어야
투자를하고 계속 지속하는데
lg 핸드폰은 적자만 나고 경쟁회사에 비해
기술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안경곰70입니다.
다른 큰 이유가 같은 것은 없고
투자대비 수익이 나지 않아서 철수한 겁니다
기업이 투자를 해서 손실 계속나면 사업을 접을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악한딩고41입니다.
사업적자와 인식의 문제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가의 핸드폰을 사는 고객의 입장에서 모험을 좋아하는 LG 제품을 선호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V20부터는 국내 스마트폰의 트랜드를 바꿨다고 생각이 듭니다. 후면 듀얼 카메라 탑재, 전방 세컨스크린(핸드폰을 꺼도 시간과 메세지상태를 보는 작은 스크린) 이 두가지를 대표적으로 편의성 부분에서 큰 일조였다고 봅니다.
사전예약자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주는것도 LG의 마케팅이었답니다.
출고가도 경쟁사인 삼성 모델보다 가격을 낮게 출고를 했었죠.
LG 핸드폰의 사업철수는 질문자님 말대로 아쉬운게 많은거 같습니다. 사람들의 인식은 쉽게 바뀌는게 아닌거 같아요.
아이폰을 구입했던 사람들이 계속 아이폰을 사는거 처럼요!
안녕하세요. 건우서우아빠42입니다.
엘지가.돈을 잘 버는데요...
휴대폰 사업은 적자였습니다..
어떻게든 해보려 한거지만..도저히 안될거 같아 사업철수를
한거죠..
답변이 도움이 돼셧기를 바랍니다
당시 LG 휴대폰 사업에서 5조 적자였어요.
G5.... 저도 써봤는데 유격이 심했고, 모듈화라는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연관된 모듈이 출시 후 나오지 않았습니다. 스펙도 갤럭시에 좀 밀렸고, UI 안정성도 좀 딸렸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했지만 서브폰 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제가격에 사면 호구 되는 그런 이미지였습니다. 출시 후 중고가격 방어가 영 안 되는 제품이니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습니다. 나름 제스쳐 기능이나 노크온 등은 지금 핸드폰에 많이 반영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음질은 갤럭시를 압도했죠. 이어폰도 갤럭시에 비해 좋았거요. 나름 색다른 폰도 계속 나왔었습니다.
옆으로 돌리는 윙이나
정식 출시는 안 되었지만, 간혹 유투버들이 리뷰하는 상소문폰 등등 '혁신을 꿈꾼 LG'였습니다. 하지만 적자 회사를 끌고 가기엔 너무 부담이 되었고, 치킨 게임이 될 것 같아 손 뗐습니다. 이 시기에 디스플레이와 가전에 집중하게 되었고요. 예전 베가처럼 좀 아쉽지만 요즘 갤럭시도 아이폰 대항마라 하기엔 ㅠㅠ 아쉬운 면도 있으니 그 때 잘 사업 잘 접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메추라기60입니다.
솔직히 엘지폰이 매니아층도있고
카메라화소며 기능이 타사에 비해 낮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엘지는 마케팅부분도 아쉽고..
엘지폰! 하면 딱 뭐하나 밀고나갈 컨셉이 없다보니
소비자들 인식에서는 별볼일 없다 라고 되어버리며
젊은층에선 더더욱 센스있고 감각적인 마케팅이 성공한
삼성과 애플을 선택할수밖에 없겠죠
그렇게 폰소비가 많은 젊은층이 떠나가다보니
개발과 생산을 계속하는게
득보다는 손실이 많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투명한너구리11입니다.
애플, 삼성에 밀려서 팔면팔수록 적자구조이다보니 철수하고 가전쪽에 더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신제품을 내면서
성공을 노려봤지만 매년 실패였죠
안녕하세요. 천혜풍입니다.
LG의 경우 일반휴대폰 일때는 괜찮았지만 스마트폰시대로 넘어오면서 삼성에비해 늦게 대응하다보니 대부분의 고객이 다른 제품으로 넘어갔다고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휴대폰 적자폭이 컸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적자가 지속되다보니 철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